TSN KOREA 스포팅뉴스 (The Sporting News Korea) 곽중희 기자 | 유승민(42) 대한체육회 당선인이 4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회관에서 대한체육회 노동조합 비상대책위원회와 첫 면담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유 당선인은 노사관계 정립, 조직 개선, 직원 사기 진작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유 당선인은 "조직 내부에서 목소리를 내는 것은 쉽지 않은데, 조합에서 용기를 내 행동하며 고생이 많았다"며 "어려운 시기에 중책을 맡아 부담이 크지만, 밤낮없이 노력할 테니 직원 여러분도 함께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김성하 노동조합 비상대책위원장은 유 당선인의 당선을 축하하며 "전임 이기흥 회장 체제에서 직원들이 받은 상처를 잘 보듬고, 조직 내부 체계를 개선해 나가길 바란다"고 요청했다. 이날 면담에서 대한체육회 노동조합은 △ 2025년 예산 감축에 따른 조직·인력 축소 대응 △ 노사협의회 기관장 출석 의무 준수 △ 직제에 없는 특별보좌역 운영 지양 △ 유능한 인재 중심의 사무처 인사 운영 및 근로 조건 개선 △ 지방 사업장 근무자 처우 개선 등을 요구했다. 이에 대해 유 당선인은 국회 및 주무 부처와 긴밀한 소통을 이어가며 내부 검토를 거쳐 해
TSN KOREA 스포팅뉴스 (The Sporting News Korea) 최민준 인턴기자 | 대한체육회 노동조합 비상대책위원회가 제42대 체육회장에 선출된 유승민 당선인에게 축하 메시지를 전달하며 변화와 개혁에 대한 기대를 나타냈다. 노조 비대위는 17일 성명서를 통해 “2004년 아테네올림픽 탁구 남자 단식 결승에서 보여준 ‘올림픽홀의 기적’ 못지않은 성과를 이뤄낸 유승민 당선인에게 진심으로 축하를 보낸다”며 “변화를 선택한 체육인 유권자들께도 깊은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이제는 변화와 개혁의 시간”라며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개혁에 전념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비대위는 “임기 동안 정부와의 관계 회복을 통해 조직 정상화를 이끌고, 체육인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주길 바란다”고 강조하며, “구성원과의 소통과 함께 직원들의 사기 진작 및 처우 개선을 위해 힘써 달라”고 요청했다. 마지막으로 비대위는 “다시 한 번 유승민 당선인에게 축하를 전하며, 조속히 만나 소통할 기회가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TSN KOREA (The Sporting News Korea 스포팅뉴스) 이슈보도팀 | 대한체육회 노동조합(위원장 김성하)이 비위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는 이기흥 대한체육회장과 관련해 국제올림픽위원회(IOC)에 서한을 발송한 사실이 확인됐다. 19일 체육회 노조에 따르면, 노조는 지난 13일 IOC 국가올림픽위원회(NOC) 담당 제임스 매클리오드 국장 앞으로 서한을 보냈다. 노조는 서한에서 자신들을 "조합원 220명을 대표하는 대한체육회의 유일한 노동조합"이라고 소개하며, "IOC 위원인 이기흥 회장이 국무조정실 점검단의 조사 이후 현재 수사를 받고 있는 사실을 알리게 돼 유감"이라는 입장을 표명했다. 현재 이기흥 회장은 국무조정실 정부합동 공직복무점검단의 조사 결과에 따라 직원 부정 채용, 물품 후원 요구 및 사적 사용 등의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다. 서울경찰청 반부패수사대가 사건을 배당받아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한 상태다. 노조는 특히 "이 회장이 딸의 친구를 체육회 직책에 부적절하게 채용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며, "뇌물 수수 및 횡령 혐의도 있으며, 이와 관련해 추가적으로 8명의 임직원이 수사를 받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해당 사안이 해외 매체
TSN KOREA (The Sporting News Korea 스포팅뉴스) 이슈보도팀 | 대한체육회 노동조합이 18일 전격적으로 이기흥 체육회장의 차기 선거 불출마를 공식 요구하고 나섰다. 이날 노조는 발표한 '대한민국 체육의 봄은 올 것인가' 성명서에 따르면, 모든 불필요한 갈등을 촉발한 이 회장이 결자해지의 자세로 내년 1월 예정된 차기 회장 선거 불출마를 선언하고 질서 있게 퇴진하는 데서 희망이 시작된다고 밝혔다. 특히 노조는 "대한민국 선수단이 파리 올림픽에서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둬 국민에게 큰 감동을 주었음에도 참담하고 어두운 리더의 그림자 밑에서 별다른 기쁨과 보람을 얻을 수 없었다"며 체육계 수장의 리더십 부재를 정면으로 지적했다. 이 회장의 8년 재임 성과가 없진 않았다. 체육회 재정이 2천700억원에서 4천100억원으로 1.5배 늘었고,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비롯해 2022년 국가올림픽위원회총연합회(ANOC) 총회,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2027 충청하계유니버시아드 등 주요 굵직한 국제대회도 성공적으로 유치했다. 하지만 노조는 “이러한 공적은 이 회장 혼자 힘이 아닌 여러 체육인 협력과 우리 조합원들의 헌신이 있었기에 가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