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SN KOREA 스포팅뉴스 (The Sporting News Korea) 곽중희 기자 | 대명소노그룹이 괌에 있는 ‘온워드 망길라오 골프클럽’과 ‘온워드 탈로포포 골프클럽’을 인수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인수로 대명소노는 두 골프장을 운영하며 해외 골프 시장에 본격 진출하게 됐다. 대명소노는 온워드리조트앤골프와 인수 계약을 체결하고 지난 1일부터 두 골프장의 운영을 시작했다. 이번 인수로 두 골프장은 각각 '소노펠리체 컨트리클럽 괌 망길라오'와 '소노펠리체 컨트리클럽 괌 탈로포포'라는 새로운 이름을 얻게 됐다. 망길라오는 괌 동부 해안가에 위치한 골프장으로, 109만㎡(33만평) 규모의 대지에 18홀 코스를 자랑한다. 이 코스는 세계적인 골프 설계가 로빈 넬슨이 디자인한 것으로 유명하다. 탈로포포 골프장은 괌 남부 내륙에 자리하고 있으며, 116만㎡(35만평) 규모의 18홀 코스를 갖추고 있다. 전설적인 PGA 투어 선수인 샘 스니드와 벤 호건이 설계한 이 코스는 난이도 있는 전략적 플레이를 선호하는 골퍼들 사이에서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대명소노는 국내에서 3개의 골프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베트남에서는 '소노펠리체 하이퐁 CC'를 위탁 운영 중이다.
TSN KOREA 스포팅뉴스 (The Sporting News Korea) 곽중희 기자 | 뇌수술을 받고 PGA 투어에 복귀한 개리 우드랜드(미국)가 PGA 투어에서 역경을 극복한 선수에게 수여하는 '용기상'을 받았다. 제이 모너핸 PGA 투어 커미셔너는 27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팜비치 가든스에서 열린 코그니전트 클래식 개막을 하루 앞두고 우드랜드에게 용기상을 전달했다. 수여식은 대회가 열리는 PGA 내셔널 리조트에서 진행됐다. PGA 투어의 용기상은 부상, 질병 또는 비극적인 사건을 극복하고 골프에 의미 있는 공헌을 한 선수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2019년 US오픈을 포함해 PGA 투어에서 4차례 우승한 우드랜드는 2023년 뇌수술을 받으며 커다란 시련을 겪었다. 당시 그는 야구공 크기의 병소를 제거하는 대수술을 받았지만, 이를 이겨내고 투어에 복귀했다. 수술 후 우드랜드는 2023년 시즌 동안 26개 대회에 출전하며 투혼을 발휘했다. 특히 슈라이너스 칠드런스 오픈에서는 공동 9위에 오르며 복귀 후 첫 톱10을 기록했다. 2024년에도 꾸준히 필드를 누비고 있다. 현재까지 네 차례 대회에 나서 세 번 컷을 통과했고, 소니오픈에서는 공동 16위에 오
TSN KOREA 스포팅뉴스 (The Sporting News Korea) 곽중희 기자 | 미국 골프 선수 앤서니 김(38)이 자신의 과거에 대해 고백하며, 고통을 덜어내기 위해 매일 술과 약물에 의존했던 시절을 털어놓았다. 앤서니 김은 26일, 금주 2주년을 기념하는 글을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올리며 과거의 힘든 시기를 돌아보았다. 1985년생인 그는 2008년부터 2010년까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3승을 올리며 차세대 골프 스타로 주목받았다. 타이거 우즈와의 경쟁 구도까지 형성되며 큰 인기를 끌었지만, 2012년을 끝으로 공식 대회에서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이후 10년 이상의 공백기를 거친 앤서니 김은 지난해 LIV 골프 대회를 통해 복귀했다. 그는 과거를 회상하며 "20년 동안 매일 스스로 제 삶을 마감하는 생각을 했다"고 고백했다. 이어 "PGA 투어에서 좋은 성적을 올릴 때조차 술과 약물에 의존하며 나 자신이 누구인지 잃어버렸다"고 덧붙였다. 앤서니 김은 "대회 중에도 술과 약물을 위해 몇 홀마다 화장실에 들러야 했다"며 그 시절이 얼마나 힘든 시간이었는지 설명했다. 하지만 그는 새로운 삶을 시작하는 데 있어 아내와 딸의 큰 도움이 있
TSN KOREA 스포팅뉴스 (The Sporting News Korea) 곽중희 기자 | 타이거 우즈(미국)가 자신이 창설한 스크린골프 대회 TGL에서 처음으로 결장한다. 우즈가 소속된 주피터 링크스 GC는 오는 26일(한국시간) 베이 GC와의 경기에 우즈를 제외한 김주형, 케빈 키스너, 맥스 호마(이상 미국)를 출전시키기로 24일 발표했다. 지금까지 열린 TGL 경기는 총 세 차례였으며, 우즈가 빠지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주피터 링크스 GC는 우즈가 출전한 세 차례의 경기에서 1승 2패를 기록한 바 있다. 베이 GC는 이민우(호주), 세인 라우리(아일랜드), 윈덤 클라크(미국)가 출전한다. 우즈가 이번 경기에 출전하지 않는 이유는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다만 최근 지나치게 바쁜 일정을 고려했을 때, 휴식 차원의 결정으로 풀이된다. 우즈는 최근 모친상과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을 치른 뒤 백악관을 방문해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과 면담을 갖고 만찬 행사에도 참석했다. 그 와중에 19일에는 TGL 경기에서 199야드를 99야드로 착각하는 실수를 범하며 당황스러운 순간을 맞기도 했다.
TSN KOREA (The Sporting News Korea 스포팅뉴스) 온라인뉴스팀 | 미국과 인터내셔널 팀의 남자 골프 대항전인 프레지던츠컵 출격을 앞둔 안병훈과 김시우가 유럽 투어인 DP 월드투어 대회에 출전해 공동 18위에 올랐다. 안병훈은 22일(현지시간) 잉글랜드 서리의 웬트워스 클럽(파72·7천267야드)에서 열린 DP 월드투어 BMW PGA 챔피언십(총상금 900만 달러) 최종 4라운드에서 이글 하나와 버디 6개, 보기 하나를 묶어 7언더파 65타를 쳤다. 최종합계 11언더파 277타를 기록한 안병훈은 공동 18위에 이름을 올렸다. 김시우는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2개로 2타를 줄여 마찬가지로 18위에 자리했다. 2024시즌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처음으로 플레이오프 최종전인 투어 챔피언십까지 진출해 공동 21위에 오른 안병훈과 페덱스컵 랭킹 32위에 올랐던 김시우는 26일부터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리는 프레지던츠컵 출전을 앞두고 있다. 유럽을 제외한 인터내셔널 팀이 미국과 격년제로 맞붙는 대회인 프레지던츠컵에 올해는 이들과 더불어 임성재, 김주형까지 4명의 한국 선수가 출전해 인터내셔널 팀의 분위기를 이끌 예정이다. 프레지
TSN KOREA (The Sporting News Korea 스포팅뉴스) 온라인뉴스팀 | 제2회 박세리 & 안니카 인비테이셔널 아시아 주니어골프대회가 10월 1일부터 사흘간 충북 청주시 세레니티 골프 앤드 리조트에서 열린다. 지난해 처음 열린 이 대회는 박세리희망재단과 안니카 소렌스탐(스웨덴)이 운영하는 안니카재단이 주니어 골프 육성을 취지로 만들었으며 한국과 중국, 홍콩, 인도 등 아시아 지역 주니어 선수 78명이 출전한다. 영국 R&A와 대한골프협회가 공식 후원하며 상위 입상 선수에게 미국주니어골프협회가 개최하는 박세리 주니어 대회와 안니카 인비테이셔널 대회 출전 자격을 준다.
TSN KOREA (The Sporting News Korea 스포팅뉴스) 온라인뉴스팀 | 내년에 열리는 미국-유럽 골프 대항전 라이더컵에서 LIV 골프 소속 선수들이 미국팀에 대거 합류할 가능성이 열렸다. 라이더컵을 주관하는 미국프로골프협회(PGA of America)는 앞으로 LIV 골프 소속 선수의 라이더컵 출전을 전면 허용하겠다는 방침을 20일(한국시간) 밝혔다. 또 미국골프협회가 주최하는 메이저대회 PGA 챔피언십에도 LIV 골프 선수는 자격만 얻으면 얼마든지 출전할 수 있다고 못 박았다. 그동안 미국프로골프협회는 LIV 골프 선수의 라이더컵 미국 대표 선발이나 PGA 챔피언십 출전에 대한 명시적 지침은 없었다. 지난해 이탈리아 로마에서 열렸던 라이더컵에는 브룩스 켑카(미국)가 선발 포인트를 충족해 출전했지만, 내년에는 브라이슨 디섐보(미국)도 합류할 가능성이 커졌다. 단장 추천으로 미국 대표팀에 승선하는 LIV 골프 선수도 나타날 수 있게 됐다. LIV 골프 출범 이후 라이더컵 미국팀 단장은 직권으로 뽑는 단장 추천 선수로 LIV 골프 선수를 지명한 사례는 없었다. 한편 미국팀에 맞서는 유럽팀 역시 핵심 선수인 욘 람(스페인)의 라이더컵 출전 자격
TSN KOREA (The Sporting News Korea 스포팅뉴스) 온라인뉴스팀 | 올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신인왕을 노리는 임진희가 보름 만에 나선 LPGA 투어 대회에서 우승 경쟁에 뛰어들 채비를 갖췄다. 임진희는 20일(한국시간) 오하이오주 메인빌의 TPC 리버스 벤드(파72)에서 열린 LPGA 투어 크로거 퀸 시티 챔피언십(총상금 200만 달러) 1라운드에서 4언더파 68타를 쳤다. 순위는 공동 12위지만 7언더파 65타를 친 선두 애슐리 부하이(남아프리카공화국)에 3타 차, 공동 2위 그룹과 2타차에 불과하다. LPGA 투어 신인왕 레이스에서 사이고 마오(일본)에 이어 2위를 달리는 임진희는 이번 대회에서 역전의 발판을 마련한다는 복안이다. 사이고는 이날 1오버파 73타로 공동 83위까지 내려앉아 컷 탈락 위기에 몰렸다. 지난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다승왕(4승)에 오른 뒤 올해 미국 무대에 진출한 임진희는 지금까지 16개 대회에 나서 13번 컷 통과에 3차례 톱10에 올랐다. 크로거 퀸 시티 챔피언십은 지난 2일 끝난 FM 챔피언십 이후 약 보름 만에 열리는 LPGA 투어 대회다. 임진희는 LPGA 투어 대회가
TSN KOREA (The Sporting News Korea 스포팅뉴스) 온라인뉴스팀 | 타이거 우즈(미국)가 미국프로골프(PGA)투어에 막 발을 디뎠을 때 정신적 지주 역할을 했던 마크 오마라(미국)가 정든 필드를 떠난다. 오마라는 21일(한국시간)부터 사흘 동안 미국 캘리포니아주 페블비치 골프 링크스에서 열리는 PGA투어 챔피언스 퓨어 인슈런스 챔피언십을 끝으로 은퇴한다고 19일 PGA투어가 전했다. 68세의 오마라는 PGA투어에서 굵직한 발자취를 남겼다. 1981년 PGA투어 신인왕을 차지했고, 통산 16승을 올렸다. 특히 41세이던 1998년에는 마스터스와 디오픈을 제패해 올해의 선수에 뽑혔다. 그는 2015년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렸다. 시니어 무대인 PGA투어 챔피언스에서 3번 우승했다. 2010년 시니어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서 정상에 올라 시니어 메이저 챔피언이 됐다. 선수로서 만만치 않은 업적을 이룬 오마라는 우즈와 각별한 사이로 유명했다. 1996년 PGA투어에 데뷔한 우즈는 오마라를 삼촌처럼 따랐다. 우즈가 결혼하기 전에는 오마라의 집에 스스럼없이 들러 오마라의 아내가 차려주는 밥을 먹곤 했다. 오마라가 은퇴 무대로 페블비치를 선택한 것
TSN KOREA (The Sporting News Korea 스포팅뉴스) 온라인뉴스팀 | 올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플레이오프 최종전 우승을 포함해 7승을 올리면서 6천222만 달러라는 엄청난 상금을 벌어들인 스코티 셰플러(미국)가 자신의 수입을 나중에 신문 기사를 보고 알았다고 털어놨다. 셰플러는 최근 팟캐스트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신문 기사에 내가 얼마를 벌었는지 났더라. 아마 (기사 내용이) 맞을 것"이라고 말했다고 19일(한국시간) 골프 먼슬리가 전했다. 자신의 상금 수입이 정확하게 얼마인지 몰랐다고 그는 시인했다. 셰플러는 또 캐디인 테드 스콧에게 얼마를 줬는지도 모른다고 밝혔다. 스콧은 일반적인 선수와 캐디의 계약 조건에 따르면 약 524만 달러의 보너스를 받은 것으로 추정된다. 그는 "나는 공을 잘 치지만 돈 계산은 서툴다. 돈 계산에서는 어린아이나 다름없다"면서 "여자 직원이 한명 있는데 대회가 끝나면 '테드한테 얼마를 보냈어요'라고 문자를 보내준다. 그러면 나는 '좋아요. 잘했어요'라고 답한다"고 말했다. 셰플러는 "돈을 염두에 두지 않는다. 나는 골프에만 전념한다. 돈은 따라오는 선물일 뿐"이라고 덧붙였다.
TSN KOREA (The Sporting News Korea 스포팅뉴스) 온라인뉴스팀 | 유럽의 골프 스타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LIV 골프로 이적한 선수들의 라이더컵 참여에 대해 선을 그었다. 영국에서 열리는 DP월드투어 BMW PGA 챔피언십에 출전하는 매킬로이는 19일(한국시간) 로이터통신 등 현지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LIV 골프로 이적한 선수들이 라이더컵 유럽팀 단장을 맡을 수는 없다"며 "이들은 현재 유럽팀에 합류할 젊은 선수들과 더 이상 연결 고리가 없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매킬로이의 이 같은 발언은 최근 LIV 골프 소속의 이언 폴터(잉글랜드)가 사우디아라비아의 뉴스 매체와 인터뷰에서 "라이더컵 유럽팀의 단장이 되고 싶다"는 희망을 밝힌 뒤 나왔다. 폴터는 미국과의 골프 대항전 라이더컵에 일곱차례나 출전해 승점 16점을 올린 유럽팀의 핵심 선수였다. 매킬로이는 "현재 유럽팀의 단장인 루크 도널드(잉글랜드)는 선수들 주위에 머물며 유대감을 쌓아왔다"며 높이 평가했다. 매킬로이는 폴터의 라이더컵 업적을 인정하면서도 "폴터처럼 LIV 골프로 떠난 선수들이 지금 유럽팀의 신예 선수와 어떻게 유대감을 쌓을 수 있을까"라며 회의적인 반응을 보
TSN KOREA (The Sporting News Korea) 온라인뉴스팀 | 유해란이 지난 1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매사추세츠 주 노튼의 보스톤TPC(파72·6598야드)에서 열린 LPGA 투어 신설대회 FM 챔피언십에서 3라운드 위기를 딛고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31일 토요일 6타 차 선두를 잃은 후 일요일 경기에 앞서 고진영에 4타 뒤진 상황에서, 유해란은 8언더파 64타를 치며 역전에 성공했다. 고진영과 동타를 이룬 15언더파 273타를 기록해 막판까지 추격했으며, 플레이오프 첫 홀에서 파를 기록해 승리를 거두었다. 해질 무렵 연장전 추가 홀에서, 유해란은 5파 18번홀에서 120야드 거리의 세 번째 샷을 12피트 지점에 떨어뜨렸다. 반면 고진영은 111야드 거리에서 그린을 넘겨 버려, 30피트 거리에서의 칩샷이 필요했고 보기를 기록했다. 유해란은 버디 퍼트를 1피트 거리에 두고 간단히 탭인하여 경기를 마치고 LPGA 올 시즌 첫 승이자 개인 통산 두번째 우승을 확정지었다. 유해란은 지난 6일 금요일 개인 최고 기록인 62타를 기록하며 주말까지 6타 차 선두를 유지했으나, 토요일에는 78타를 치며 고전했다. 하지만 일요일에는 처음 네 홀에서 버디
TSN KOREA (The Sporting News Korea) 온라인뉴스팀 | 골프존 시티골프 차이나오픈이 13일부터 사흘간 중국 톈진 메이강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다. 총상금 500만 위안(약 9억원)이 걸린 이번 대회에는 한국의 배경은, 홍진주를 비롯해 중국 예선을 통과한 100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이번 대회는 지난 1일 개장한 1만6천㎡의 실내 경기장에서 열린다. 티샷과 어프로치샷은 스크린골프로, 퍼트는 실제 그린에서 진행한다.
TSN KOREA (The Sporting News Korea) 온라인뉴스팀 | 오는 27일부터 나흘 동안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리는 대륙 대한 골프 대회 프레지던츠컵에 선수 겸 부단장으로 나설 예정인 키건 브래들리(미국)가 부단장 직은 내려놨다. 프레지던츠컵 단장 짐 퓨릭은 브래들리가 부단장에서 물러나고 대신 브랜트 스네데커를 부단장으로 영입했다고 12일(한국시간) 밝혔다. 지난 8월 브래들리를 부단장으로 뽑았던 퓨릭은 지난 4일 단장 직권으로 뽑는 6명 가운데 브래들리를 포함했다. 브래들리는 부단장과 선수를 겸할 예정이었지만 선수로만 뛰게 됐다. 프레지던츠컵 미국팀 부단장은 스튜어트 싱크, 저스틴 레너드, 케빈 키스너와 스네데커까지 5명이다. 올해 43세인 스네데커는 2013년 프레지던츠컵에 선수로 출전했고 2012년과 2016년 라이더컵에도 출전했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8승을 올린 스네데커는 브래들리가 이끄는 라이더컵 미국팀 부단장의 일원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