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SN KOREA 스포팅뉴스 (The Sporting News Korea) 김도연 기자 | 전북 남원시 산내면에 지역주민들의 건강과 여가를 책임질 새로운 국민체육센터가 문을 열었다. 남원시는 19일, 지리산 자락 장항리에 위치한 산내면 국민체육센터의 개관식을 개최했다.
총 46억원이 투입된 이 센터는 지상 1층, 전체 건물 면적 990㎡ 규모로 지어졌으며, 배구와 탁구 등 다양한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는 다목적 체육관과 당구장, 샤워장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개관식에서 “지리산권 주민의 건강한 삶과 즐거운 여가생활을 위한 토대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생활체육시설을 확충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국민체육센터 개관으로 지역주민들이 보다 활기차고 건강한 일상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