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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스포츠

FC바르셀로나 방한, BBQ와 함께한 꿈의 축구 축제

서울월드컵경기장, 5만 관중의 열기로 가득
BBQ 창사 30주년, 특별한 추억과 치킨연금 이벤트

TSN KOREA 스포팅뉴스 (The Sporting News Korea) 장도연 기자 | 2025년 7월 3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은 FC바르셀로나와 FC서울의 친선 경기로 뜨겁게 달아올랐습니다. 세계적인 명문 구단 FC바르셀로나의 15년 만의 방한 경기는 축구 팬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습니다. 이날 경기에는 리오넬 메시의 뒤를 잇는 18세 신성 라민 야말과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 등 특급 스타들이 출전해 팬들의 기대를 한껏 높였습니다.

이번 행사는 BBQ 그룹의 창사 30주년을 맞아 더욱 특별하게 꾸며졌습니다. BBQ는 자사 앱, 인스타그램 이벤트, 스크래치 응모권 등을 통해 3만여 명의 고객과 가맹점주, 패밀리, 마스터 프랜차이즈 관계자들을 경기장에 초대했습니다. 전체 6만4천석 중 절반 가까이를 BBQ와 함께하는 이들에게 제공해, 현장은 축제의 장이 되었습니다.

관람객들은 "인생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이벤트"라며 즐거움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한 30대 관람객은 "BBQ 이벤트로 입장권을 받아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다"고 전했고, 50대 홍모 씨는 "아들과 함께 FC바르셀로나 경기를 직관해 행복하다"며 소감을 밝혔습니다. 또 다른 초청자 김모 씨는 "여자친구와 함께 경기장을 찾게 돼 기쁘다"고 전했습니다.

이날 경기의 하프타임에는 BBQ 창사 30주년을 기념해 '치킨연금' 현장 추첨 이벤트도 열렸습니다. 행운의 관람객 10명에게는 최대 5년간 BBQ 치킨을 무료로 즐길 수 있는 특별한 혜택이 주어졌습니다. 관중 5만여 명은 카드 섹션을 통해 ‘I♡BBQ’ 문구를 연출하며 행사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습니다.

BBQ 관계자는 “FC서울과 FC바르셀로나의 맞대결은 국내외 축구 팬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할 것”이라며 “K푸드와 스포츠가 함께 만들어내는 감동을 전 세계와 나누고 싶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