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비하는 이정후. /게티이미지[AFP]=연합뉴스](http://www.tsnkoreanews.com/data/photos/20250518/art_17461708143712_f909a5.jpg)
TSN KOREA 스포팅뉴스 (The Sporting News Korea) 최민준 기자 |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서 뛰고 있는 이정후(26·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연속 경기 안타를 7경기에서 중단했다.
샌프란시스코는 2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2025 MLB 정규시즌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홈 경기에서 3-4로 패했다.
이정후는 선발 라인업에서 빠졌고, 8회초 수비에서 중견수로 나섰다. 8회말에는 2사 1루 상황에서 2루수 땅볼로 아웃되며, 지난달 24일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경기부터 이어온 7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마감했다.
이정후의 시즌 타율은 전날 0.319에서 소폭 하락한 0.316으로 기록됐다.
샌프란시스코는 콜로라도와의 경기에서 6회까지 3-1로 앞서갔지만, 7회 1점, 8회 2점을 내주며 3-4로 역전패를 당했다. 이로써 샌프란시스코는 콜로라도와의 4연전 중 첫 번째 경기를 아쉽게 패배했다.
샌프란시스코는 3일 콜로라도와의 4연전 두 번째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