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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 안세영, 작심발언 대해 "후회하지 않는다"

안세영, 한국 배드민턴 발전을 위해 발언
안세영 "배드민턴 레전드가 되고 싶어"

 

TSN KOREA (The Sporting News Korea 스포팅뉴스) 온라인뉴스팀 | “이기든 지든 비판은 했을 것”

파리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안세영이 자신이 했던 대표팀의 운영 방식과 부상 관리에 대한 작심발언에 후회가 없다고 밝혔다.

 

17일 세계배드민턴연맹(BWF) 공식 유튜브 채널에 출연한 안세영은 파리 올림픽 우승 직후 대한배드민턴협회 운영에 대해 쓴소리를 했던 당시 상황과 속마음을 털어놨다.

 

안세영은 “우승 여부와 상관없이 대표팀 상황을 알렸을 것”이라며 “파장이 이렇게 커질 줄은 솔직히 생각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그는 “답변한 것에 대해 크게 후회하지는 않는다”고 덧붙였다.

 

올림픽 금메달의 기쁨을 온전히 누리지 못했던 아쉬움도 드러냈다. 안세영은 “많은 축하보다는 질타를 더 많이 받았다”며 “문제점을 말한 사람이 된 것 같아 힘든 시간을 보냈다”고 돌아봤다.

 

그러면서 “문제점이라기보다는 부족한 부분을 개선하면 좋은 방향으로 갈 수 있을 거라 생각했다”며, 한국 배드민턴의 발전을 위해 발언한 것임을 강조했다.

 

이어 “좀 아쉽지만 내가 그런 상황을 만들었으니…모르겠다. 나름대로 괜찮다”며 팬들을 안심시킨 그는 “많은 분들의 도움을 받고 다시 일어설 수 있었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안세영은 앞으로의 목표에 대해 “지금은 한 경기 한 경기 좋은 플레이를 하며 재밌게 즐기고 싶다”며 “배드민턴의 레전드가 되고 싶다”고 각오를 밝혔다.

 

글=최민준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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