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SN KOREA (The Sporting News Korea) 김민제 기자 |
9월 10일(현지시간) 오만 무스카트에 위치한 술탄 카부스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진 2026 월드컵 예선전 대한민국은 오만을 3-1로 승리를 거뒀다. 21년 전 2003년 당시 2004 아시안컵 예선 오만과의 원정경기에서 1-3으로 패배, 이른바 ‘오만쇼크’를 공교롭게도 반대 스코어 3-1로 말끔히 지운 경기가 됐다. 이번 경기는 글로벌 축구 슈퍼스타 손흥민이 함께 해서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특별한 기억으로 남을 경기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