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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홍명보 감독과 손흥민 ‘승리 각오’…김민재, 이강인 해외파 총출동, 오늘 팔레스타인전 월드컵 3차 예선

 

TSN KOREA (The Sporting News Korea) 김민제 기자 |  한국 대표팀의 주장이자 토트넘의 스타 손흥민은 9월 5일 오늘 서울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리는 아시아 지역 B조 3차 예선 팔레스타인과의 경기를 앞두고 “이기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국은 조별 예선 마지막 경기에서 본선 진출을 확정해 11회 연속 FIFA 월드컵 본선 진출에 도전한다.

한국은 올해 초 아시안컵 결승 진출 실패로 경질된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을 포함해 예선 2라운드까지 세 명의 감독이 팀을 이끌었다.

클린스만 감독에 이어 황선홍 감독과 김도훈 임시 감독을 거쳐 이번에는 2002년 월드컵 주장이었던 홍명보 감독이 10년 만에 다시 대표팀 지휘봉을 잡았습니다.

손흥민은 2026년 월드컵을 향한 마지막 발걸음을 내딛는 한국이 함께 뛴다면 승리로 개막할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모든 선수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경기를 준비한다면 반드시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B조 3차 예선인 한국과 팔레스타인 경기는 오늘 9월 5일 오후 8시에 서울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