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SN KOREA 스포팅뉴스 (The Sporting News Korea) 최민준 기자 | "불공정하고 일방적인 파리 기후변화 협정 갈취에서 탈퇴할 것"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은 20일(현지시간) 지지자들 앞에서 파리 기후변화 협정 재탈퇴를 비롯한 여러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이날 서명식은 워싱턴 DC의 연방의회 의사당에서 열린 취임식 후, 트럼프 대통령의 지지자들이 모인 '캐피털원 아레나'에서 진행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첫 번째로, 바이든 정부가 취한 78개의 정책을 철회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이어 행정부가 완전히 통제될 때까지 추가적인 규제나 인력을 고용하지 못하도록 하는 고용 및 규제 동결 명령도 서명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한 다음과 같은 사항에 서명했다. 정부 기관의 물가 총력 대응 지시 파리 기후변화 협정 탈퇴 및 유엔(UN) 탈퇴 서한 발송 정부의 검열 금지 및 언론 자유 회복 정적에 대한 정부의 무기화 종료 서명을 마친 후, 트럼프 대통령은 지지자들을 향해 "바이든이 이렇게 하는 걸 상상할 수 있겠냐"라고 말하며 지지자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또한 서명에 사용한 여러 자루의 펜을 지지자들이 있는 관중석으로 던지며 환호를
TSN KOREA (The Sporting News Korea 스포팅뉴스) 온라인뉴스팀 | 전 세계 스포츠계는 ESG(Environmental, Social, Governance) 경영을 통해 지속 가능한 발전과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의 "스포츠기후행동협정(Sports for Climate Action Framework)"은 스포츠 조직이 기후 변화 대응에 동참할 수 있는 구체적 지침을 제공하며, 글로벌 스포츠 단체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현재 국제축구연맹(FIFA), 국제올림픽위원회(IOC), NBA(미국프로농구), 프리미어리그(PL)와 같은 세계적인 스포츠 단체와 리그들이 이 협약에 가입했다. 이들은 탄소 중립을 목표로 구체적이고 체계적인 ESG 경영을 실천하며 기후 변화 대응에 앞장서고 있다. 옆나라 일본의 경우, 대표적으로 글로벌 조직, 도쿄올림픽 조직위원회(TOCOG)이 협정에 가입했다. TOCOG는 경기장 설계에서 재활용 자원을 적극 활용하고 메달을 폐전자기기에서 추출한 금속으로 제작하며 전 세계적으로 ESG 경영의 모범 사례를 제시했다. 일본의 이러한 노력은 스포츠와 지속 가능성을 결합한 대표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