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살라, 맨시티전 POTM 선정… '30G 20AS' 달성 역대급 시즌
TSN KOREA 스포팅뉴스 (The Sporting News Korea) 최민준 기자 | 리버풀의 '킹 파라오' 모하메드 살라가 맨체스터 시티를 상대로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이날 경기의 최우수 선수(Player of the Match)로 선정됐다. 프리미어리그(PL) 사무국은 24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팬들의 투표로 26라운드 리버풀과 맨시티 경기의 POTM을 발표했다. 주인공은 리버풀의 살라였다. 리버풀은 이날 맨체스터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025 PL 26라운드 경기에서 맨시티를 2-0으로 격파했다. 이 승리의 중심에는 살라가 있었다. 선제골의 주인공은 POTM, 살라였다. 경기 초반부터 리버풀은 기세를 올렸고, 전반 14분 살라의 발 끝에서 선제골이 터졌다. 알렉시스 맥 앨리스터의 코너킥이 도미니크 소보슬러이를 거쳐 살라에게 연결되었고, 살라의 슈팅은 나단 아케의 몸에 맞고 맨시티 골망을 흔들었다. 도움도 기록한 살라다. 전반 37분 살라가 소보슬러이에게 패스를 보내며 추가골의 기회를 만들었다. 소보슬러이가 왼발 슈팅으로 골망을 갈라 리버풀은 2-0 리드를 잡았다. 이후 후반전까지 추가 득점 없이 경기가 종료되며 리버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