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SN KOREA (The Sporting News Korea 스포팅뉴스) 온라인뉴스팀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후벵 아모림 감독이 안토니의 새로운 윙백 포지션 적응에 만족감을 나타냈다. 안토니는 주말 경기에서 후반전에 교체 출전해 두 경기 연속으로 역전승을 이끄는 데 기여했다. 유로파리그 빅토리아 플젠전 2-1 승리에서 좋은 활약을 펼친 그는 맨체스터 더비에서도 맨시티의 리드를 뒤집는 데 도움을 줬다. 새로운 포지션에서의 가능성에 대한 질문에 아모림 감독은 모든 선수에게 주어진 기회와 메시지는 동일하다고 강조했다. 아모림 감독은 "모든 선수는 백지 상태에서 시작한다. 모든 것이 새롭게 시작되었음을 설명하는 데 한 달 정도 걸렸다"며 "모든 사람은 새 출발을 할 자격이 있고, 그 기회는 그들 자신의 손에 달렸다. 그들이 증명하면 경기에 나설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아모림 감독은 선수의 역할과 책임을 명확히 했다. 그는 "나는 오직 승리만을 원합니다. 경기에 나설 책임은 나에게 있는 것이 아니라 선수 자신에게 있다. 안토니는 새로운 포지션에서 개선된 모습을 보였고, 훌륭히 해냈다. 더 많은 수비를 해야 하지만 그는 충분한 능력을 갖췄고 스스로 증명해야 한
TSN KOREA (The Sporting News Korea 스포팅뉴스) 온라인뉴스팀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공격수 라스무스 호일룬이 팀을 구하는 구세주가 됐다. 호일룬은 후반 교체 투입 후 두 골을 기록하며 맨유의 역전승을 이끌었다. 맨유는 13일 오전 2시 45분(한국시간) 체코 플젠 두산 아레나에서 열린 2024-25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리그 페이즈 6차전에서 빅토리아 플젠을 상대로 2-1 역전승을 거뒀다. 이번 승리로 맨유는 3승 3무(승점 12점)를 기록하며 5위로 올라섰다. 호일룬은 후반 교체 투입 후 두 골을 기록하며 빅토리아 플젠 원정에서 팀의 2-1 승리를 이끌었다. 후벵 아모림 감독은 3-4-3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골문은 안드레 오나나가 지켰고, 리산드로 마르티네스, 마타이스 더 리흐트, 누사이르 마즈라위가 백3를 형성했다. 미드필드에는 타이럴 말라시아, 카세미루, 브루노 페르난데스, 디오구 달로가 배치됐으며, 마커스 래시포드와 아마드 디알로가 2선에서, 조슈아 지르크지가 최전방에 나섰다. 맨유는 초반부터 점유율을 높이며 경기를 주도했으나 공격 전개는 매끄럽지 못했다. 플젠은 역습을 통해 더 많은 슈팅 기회를 잡
TSN KOREA (The Sporting News Korea 스포팅뉴스) 온라인뉴스팀 | 후벵 아모림 감독이 맨체스터 유니이티드에 부임하고 쓰라린 첫 패배를 맛봤다. 맨유는 5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런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5시즌 프리미어리그(PL) 14라운드 경기에서 아스널에 0-2로 패배했다. 이날 승리로 아스널은 8승 4무 2패(승점 28점)를 기록하며 리그 3위로 올라섰다. 반면 맨유는 아모림 감독 부임 후 4경기 만에 첫 패배를 당하며 5승 4무 5패(승점 19점)로 11위에 머물렀다. 아모림 감독은 지난달 25일 입스위치 타운과의 12라운드에서 데뷔전을 치른 뒤, 보되/글림트(노르웨이)와의 유로파리그에서 승리를 거두며 첫 승을 신고했다. 이후 1일 에버튼을 4-0으로 대파하며 상승세를 타는 듯했으나, 아스널전에서 패하며 그 흐름을 이어가지 못했다. 양팀은 전반전에서 득점 없이 경기를 마친 가운데, 아스널은 후반 9분 율리엔 팀버의 헤더 골로 선제골을 터뜨렸다. 팀버는 데클란 라이스가 골문 앞에 띄운 코너킥을 정확히 헤딩으로 마무리했다. 맨유는 후반전 시작과 함께 타이럴 말라시아를 빼고 아마드 디알로를 투입하며 변화를 꾀했다.
TSN KOREA (The Sporting News Korea 스포팅뉴스) 온라인뉴스팀 | 후뱅 아모림 감독 체제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리그에서의 첫 승리를 따내며 연승 흐름을 이어갔다. 맨유는 1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래퍼드에서 열린 에버턴과의 2024-2025 프리미어리그(PL) 13라운드 홈 경기에서 마커스 래시포드와 조슈아 지르크제이가 각각 멀티골을 터뜨리며 4-0 완승을 거뒀다. 이로써 아모림 감독은 맨유 부임 후 PL 첫 승리를 신고했다. 맨유는 지난 10월 성적 부진으로 에릭 텐하흐 감독을 경질한 뒤, 포르투갈 스포르팅을 이끌던 39세 아모림 감독을 11월 1일 새 사령탑으로 선임했다. 아모림 감독은 11월 25일 입스위치와의 PL 12라운드 경기에서 1-1 무승부로 출발했다. 그러나 나흘 뒤 열린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리그 페이즈 5차전에서 보데/글림트를 3-2로 꺾으며 첫 승리를 거뒀다. 이어 이번 에버턴전에서 승리하며 공식전 2연승과 함께 EPL 첫 승을 챙겼다. 맨유는 이날 승리로 정규리그 4경기 연속 무패(2승 2무)를 기록하며 승점 19(5승 4무 4패)를 쌓아 리그 9위로 올라섰다. 전반 34분,
TSN KOREA (The Sporting News Korea 스포팅뉴스) 온라인뉴스팀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후벵 아모림 감독 체제에서 첫 승리를 신고하며 부진 탈출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맨유는 29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24-2025 UEFA 유로파리그(UEL) 리그 페이즈 5차전에서 보데/글림트를 3-2로 꺾었다. 이번 승리로 맨유는 조별리그 16강 진출 가능성을 높였으며, 최근 공식전 무패 행진을 6경기로 늘렸다. 경기는 시작과 동시에 맨유가 기세를 올렸다. 킥오프 1분 만에 라스무스 호일룬이 상대 골키퍼 하이킨의 공 처리 실수를 유도했다. 호일룬 의 압박에 당황한 하이킨이 제대로 공을 처리하지 못했고, 이를 호일룬이 가로채 알레한드로 가르나초에게 연결했다. 가르나초는 침착하게 마무리하며 1-0으로 앞서 나갔다. 그러나 리드는 오래가지 못했다. 보데는 전반 19분 호콘 에브옌의 왼발 슈팅으로 동점을 만들었고, 전반 23분에는 필리프 싱커나헬이 오른발 슈팅으로 역전골을 터뜨렸다. 싱커나헬은 환상적인 드리블 돌파로 맨유 수비를 무너뜨리며 관중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연속 실점을 허용한 맨유는 당황한 기색을 보였지만, 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