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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호, 인천국제마라톤 국내 남자부 우승…올해 한국 남자 최고 기록 경신 2시간11분58초로 통과

국내 남자 최고 기록 새로 쓴 박민호…꾸준한 상승세 입증
국제부선 디바바 2시간6분52초 우승…여자부 이수민 국내 1위
엘리트·일반 참가자 함께 달린 대회…다양한 기록 속출

 

TSN KOREA 스포팅뉴스 (The Sporting News Korea) 임재현 기자 | 박민호가 2025 인천국제마라톤 국내 남자부에서 올해 한국 남자 최고 기록을 새로 쓰며 우승했다.

 

그는 23일 인천에서 열린 대회에서 2시간11분58초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개인 최고 기록(2시간10분13초)에는 미치지 못했지만, 본인이 지난 2월 대구마라톤에서 작성했던 올 시즌 한국 남자 최고 기록을 21초 앞당겼다.

 

경기 뒤 박민호는 “상반기보다 좋은 기록을 세워 만족스럽다”며 “2시간9분대 진입 가능성이 보였다. 내년 상반기에는 한국 기록(2시간7분20초)에 더 가까이 다가가겠다”고 말했다. 국내 남자부 2위는 2시간19분24초를 기록한 김재민(인천광역시청)이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일반 참가자도 엘리트 선수와 함께 출발해 의미를 더했다. 일반 참가자 김성하는 2시간29분12초로 전체 5위에 올랐다.

 

국제 남자부에서는 에티오피아의 게르바 베아타 디바바가 2시간6분52초로 우승했고, 케냐의 길버트 키베트와 펠릭스 키비톡이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국내 여자부에서는 이수민(삼척시청)이 2시간35분41초의 기록으로 우승했다.

 

그는 “동계 훈련을 앞두고 좋은 기록을 기록해 기쁘다”며 “2026년 아시안게임 출전을 목표로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정현지(삼척시청)는 2시간39분41초로 2위를 기록했다.

 

여자 국제부에서는 조안 첼리모 멜리(루마니아)가 2시간22분57초로 정상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