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SN KOREA 스포팅뉴스 (The Sporting News Korea) 윤태준 기자 | 한국의 정현이 최근 2주 연속 국제테니스연맹(ITF) 대회에서 우승하며 남자프로테니스(ATP) 단식 세계 랭킹 518위에 올랐다. 정현은 일본에서 열린 ITF 대회에서 두 차례 단식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 인해 1일 발표된 세계 랭킹에서 676위에서 158계단 상승한 518위로 기록됐다. 이번 대회는 총상금 1만5천 달러 규모로, 상위 랭킹 선수들이 참가하는 대회와는 다소 차이가 있다. 2018년 세계 랭킹 19위까지 오른 정현에게 현재 500위 대의 순위는 다소 낮게 느껴질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올해 1월 초 1천100위 밖에 있던 정현은 ITF 대회에서 세 차례 우승하며 급격히 순위를 끌어올렸다. 정현의 현재 세계 랭킹에는 3월 30일 일본에서 열린 국제 대회 우승에 따른 랭킹 포인트가 반영되지 않았다. 이에 따라 정현은 이번 달 안으로 세계 랭킹 400위대로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3월 31일 미국 마이애미에서 열린 ATP 투어 마이애미오픈 결승에서 체코의 야쿱 멘식이 세르비아의 노박 조코비치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멘식은 이번 우승으로 세계 랭
TSN KOREA 스포팅뉴스 (The Sporting News Korea) 윤태준 기자 | "170㎝의 한계를 뛰어넘다"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에서 최단신 선수로 활약 중인 세바스티안 바에즈(31위·아르헨티나)가 리우오픈(총상금 239만6,115달러) 정상에 오르며 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 바에즈는 24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열린 리우오픈 단식 결승에서 알렉상드르 뮐러(60위·프랑스)를 2-0(6-2, 6-3)으로 완파했다. 이로써 그는 지난해에 이어 다시 한 번 우승을 차지하며 강한 면모를 보였다. 이번 우승으로 바에즈는 448,090달러(약 6억4,000만 원)의 상금을 거머쥐었다. 바에즈의 키는 170㎝로, ATP 투어에서 활약하는 현역 선수 중 니시오카 요시히토(62위·일본)와 함께 최단신이다. 디에고 슈와르츠만(340위·아르헨티나)도 같은 키로 투어를 누볐으나, 지난주 은퇴했다. 한편, 163㎝의 시미즈 유타(185위·일본)는 주로 2부 격인 챌린저 대회에서 활동 중이다. 투어 최단신 선수들 가운데 단식 우승 횟수는 바에즈가 7회로 가장 많다. 이어 슈와르츠만이 4회, 니시오카가 3회 우승을 기록했다. 개인 최고 랭킹에서는 슈와
TSN KOREA (The Sporting News Korea 스포팅뉴스) 온라인뉴스팀 | 카를로스 알카라스(2위·스페인)가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상하이 마스터스(총상금 899만 5천555 달러) 단식 8강에서 탈락했다. 알카라스는 10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대회 9일째 단식 준준결승에서 토마시 마하치(33위·체코)에게 0-2(6-7<5-7> 5-7)로 졌다. 2일 끝난 ATP 투어 차이나오픈에서 우승한 알카라스는 8월 US오픈 2회전 탈락 이후 12연승을 달리다가 첫 패배를 당했다. 이날 알카라스가 이겼더라면 4강에서 얀니크 신네르(1위·이탈리아)와 맞대결이 성사될 수 있었지만, 신네르의 4강 상대는 알카라스가 아닌 마하치가 됐다. 신네르는 8강에서 다닐 메드베데프(5위·러시아)를 2-0(6-1 6-4)으로 잡았다. 알카라스는 이달 초 차이나오픈 결승에서는 신네르를 2-1(6-7<4-7> 6-4 7-6<7-3>)로 물리쳤다. 마하치와 경기 시작 전에 라파엘 나달(스페인)의 은퇴 소식을 들었다는 알카라스는 "내가 테니스를 시작할 때부터 나달은 나의 영웅이었다"며 "그의 은퇴는 아쉽지만 나달의 마지막 경기까지 최대한 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