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 [ESG] 꿈 같던 '이정효 매직' 광주FC, 시민구단의 한계
TSN KOREA (The Sporting News Korea 스포팅뉴스) 이슈보도팀 | '광주의 힘' 광주FC가 시민구단의 현실의 벽에 부딪치며 위기에 봉착했다. 21일 광주시의회가 프로축구 K리그1 광주FC의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참가 지원 예산 10억 원을 삭감한 것에 구단 측이 유감을 표했다. 이에 광주FC 노동일 대표는 "광주시민의 자긍심을 북돋는 일을 외면한 결정"이라며 실망감을 내비쳤다. 이번 결정은 광주FC가 직면한 재정적 위기와 더불어 시민구단 체제의 한계를 더욱 부각시키고 있다. 광주FC는 지난해 K리그1에서 3위를 기록하며 창단 15년 만에 ACLE 진출권을 따냈다. 이는 구단 역사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운 성과였으며, 지역민과 축구 팬들에게 자부심을 안겼다. 그러나 화려한 성과 뒤에는 지속 가능하지 않은 재정 운영과 시민구단 체제가 가진 구조적 문제가 자리 잡고 있다. 2023년 광주FC는 약 60억 원이라는 K리그1 최저 수준의 선수단 예산으로도 뛰어난 경기력을 보여줬다. 하지만 현실은 녹록지 않다. 올해 광주시가 지원하는 100억원으로도 운영비가 부족해 2023년 24억 원, 2024년 30억 원을 대출받았다. 현재 누
- 이슈보도팀 기자
- 2024-11-21 16: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