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SN KOREA (The Sporting News Korea 스포팅뉴스) 온라인뉴스팀 | "드라마틱하게 순위 끌어 올리겠다" 전북 현대의 제9대 사령탑에 취임한 거스 포옛 감독(57)이 "드라마틱하게 순위를 끌어올리겠다"는 강력한 목표를 밝혔다. 30일 오후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취임 기자회견에서 포옛 감독은 전북의 재건과 2024 시즌 목표에 대해 자신의 의지를 분명히 드러냈다. 포옛 감독은 "전북은 반드시 승리해야 하는 구단"이라며 공격적인 축구를 통해 팬들에게 다시 한 번 기쁨을 선사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그는 "올해 목표는 순위를 '드라마틱'하게 높이는 것이다. 많은 변화가 필요하고 현실적인 부분도 고려해야 한다"며 신중하면서도 강한 의지를 보였다. 이어 "우승하면 좋겠지만, 내년 6월에 더 구체적인 목표를 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포옛 감독의 목표는 단순한 순위 상승을 넘어서, 전북을 다시금 챔피언으로 복귀시키는 것이다. 전북은 K리그1 최다 9회 우승에 빛나는 명문 클럽이지만, 지난 시즌 10위라는 부진한 성적을 기록하며 팬들의 실망을 샀다. 이에 전북은 쇄신을 결단하고 김두현 감독과 결별한 뒤, 포옛 감독을 새 사령탑으로 선임했다
TSN KOREA (The Sporting News Korea 스포팅뉴스) 최민준 기자 | '죽어도 전북현대?' 선덜랜드 감독 출신 거스 포옛이 국가대표팀이 아닌 K리그1 전북 현대 행을 결정했다. 전북은 24일 보도자료를 통해 "팀의 재도약과 새 시대를 함께 할 파트너로 거스 포옛 감독을 최종 낙점했다"고 밝혔다. 포옛 감독은 우루과이 출신으로, 선수 시절에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첼시와 토트넘 홋스퍼에서 활약했다. 이후 리즈 유나이티드와 토트넘 홋스퍼에서 수석코치로 경력을 쌓은 그는, 브라이턴(영국 2부), 선덜랜드(PL) 등을 거쳐 AEK 아테네(그리스), 레알 베티스(스페인), 보르도(프랑스) 등 유럽의 다양한 리그에서 감독직을 수행했다. 최근에는 그리스 국가대표팀을 이끌며 2022년부터 2024년까지 활동했다. 전북은 포옛 감독이 유럽에서 선수뿐만 아니라 지도자로서도 다양한 경험을 쌓았고, 세계 정상급 선수들과 원활하게 소통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었다고 평가했다. 특히 그는 해외 리그에서 언어와 문화의 차이를 극복하며 선수로서 뛰어난 성과를 거두었고, 지도자로서도 여러 시련을 딛고 성장해왔다. 포옛 감독은 "K리그와 아시아 무대는 감독으로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