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SN KOREA 스포팅뉴스 (The Sporting News Korea) 곽중희 기자 | 두산 베어스가 강한 불펜의 힘을 보여줬다. 이영하와 김택연의 호투에 힘입어 키움 히어로즈를 꺾고 귀중한 승리를 거뒀다. 2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홈 경기에서 두산은 키움을 5-3으로 이겼다. 경기는 3-3으로 맞선 7회에 갈림길을 맞았다. 두산은 이영하가 7회부터 8회까지 마운드에 올라 2이닝 동안 1피안타, 5탈삼진을 기록하며 점수 차를 유지했다. 이후 8회말, 두산 타선이 득점에 성공하며 승기를 잡았다. 9회에는 김택연이 올라와 세이브를 기록하며 두산의 승리를 지켰다. 이영하는 시즌 첫 승리를 챙겼고, 김택연은 시즌 3세이브를 올렸다. 결승점은 8회말에 나왔다. 선두타자 박준영이 볼넷으로 출루한 후, 정수빈의 안타와 추재현의 희생 번트로 무사 1, 2루 기회를 만들었다. 그러나 키움 포수 김재현의 송구 실책으로 대주자 이유찬이 홈을 밟아 두산이 4-3으로 앞서갔다. 이후 1사 2, 3루 상황에서 김재환의 3루수 앞 땅볼로 정수빈이 홈을 밟아 두산은 5-3으로 도망갔다. 두산은 2회말 선두타자 양석환이 키움 선발 윤현의 초구를
TSN KOREA 스포팅뉴스 (The Sporting News Korea) 최민준 기자 | 고졸 신인 전체 1순위로 프로에 입성한 정현우(18·키움 히어로즈)가 팬들의 관심 속에 시즌 두 번째 선발 등판에 나선다. 정현우는 오는 4월 1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두산 베어스와의 원정 경기에 선발로 등판할 예정이다. 정현우는 지난 3월 26일 광주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전에서 KBO리그 데뷔전을 치렀다. 그는 5이닝 8피안타 7볼넷 6실점(4자책)을 기록했지만, 타선의 도움을 받아 첫 선발승을 따냈다. 당시 정현우는 경기 내용보다 투구 수로 더 주목받았다. 그는 무려 122개의 공을 던지며 ‘고졸 신인 데뷔전 최다 투구 수 2위’라는 진기록을 남겼다. 이 기록은 1991년 롯데 김태형이 OB 베어스를 상대로 9이닝 동안 135개를 던진 이후 가장 많은 수치다. 또한 1998년 현대 유니콘스 김수경이 데뷔전에서 기록한 120개(6⅓이닝)를 뛰어넘었다. 키움은 당시 경기에서 17-10으로 KIA를 꺾었다. 정현우는 고전 끝에 5이닝을 채우며 선발승을 기록했다. 고졸 신인이 데뷔전에서 선발승을 거둔 것은 KBO리그 역사상 12번째 사례다. 정현우는 닷새의 휴식을 마친
TSN KOREA 스포팅뉴스 (The Sporting News Korea) 최민준 기자 | 한화 이글스가 새 시즌을 앞두고 신인 선수들과 함께 첫 발을 내디딘다. 22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에서 출국을 준비 중인 김경문(66) 감독은 설렘과 기대가 가득한 표정으로 팀의 미래를 밝혔다. 김 감독은 "어린 선수들이 인내하며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주길 바란다"며 신인 선수들에게 큰 관심을 보였다. 이번 스프링캠프에는 2025 신인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전체 2순위로 지명된 우완 투수 정우주를 포함해 6명의 신인 선수가 합류한다. "처음 프로에 입단하면 순위가 주목받지만, 이는 곧 성적으로 이어지지 않는다"는 김 감독의 말처럼 그는 신인 선수들에게 지나친 기대감을 주지 않는 것을 원칙으로 삼고 있다. "신인들이 부담을 느끼지 않고 편안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정우주에 대해서도 "큰 기대는 하지 않겠다"며 꾸준한 성장에 초점을 맞추겠다는 뜻을 전했다. 김 감독의 철학은 신인들에게 부담을 덜어주면서도 기회를 제공하는 데 있다. 그는 "신인들이 훈련과 실전 경험을 통해 점차 자신의 자리를 찾아갈 수 있도록 돕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1차 스프링캠프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