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SN KOREA 스포팅뉴스 (The Sporting News Korea) 최민준 기자(기사, 영상) | 잉글랜드 축구대표팀을 이끄는 토마스 투헬 감독이 클럽 일정과 이해관계에 휘둘리지 않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그는 대표팀 경기력 확보가 최우선 과제라며, 선수들의 몸 상태를 지속적으로 확인하되 ‘클럽을 위한 배려’는 고려 대상이 아니라고 밝혔다. 23일(한국시간) 영국 일간 가디언에 따르면 투헬 감독은 "대표팀은 대표팀대로, 클럽은 클럽대로 신경 쓰면 된다"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일정이나 이해관계 때문에 선수를 기용하지 않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단호히 말했다. 이와 같은 투헬 감독의 원칙은 최근 대표팀과 클럽 간 충돌 이슈와도 맞물려 있다. 그는 아스널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에서 PSV를 7-1로 대파하고도 데클런 라이스를 2차전에 또 출전시킨 점을 두고 "대표팀을 그렇게 생각해준다는 느낌은 받지 못했다"고 꼬집었다. “나는 선수들의 몸 상태를 우선으로 생각한다”면서도 “남은 클럽 일정이 힘들다고 해서 ‘이제 쉬어라’고 말할 수는 없다”고 못 박았다. 대표팀과 클럽 간의 이러한 갈등은 과거에도 존재해왔다. 펩 과
TSN KOREA (The Sporting News Korea 스포팅뉴스) 조하은 기자 | 국가대표 공격수 황희찬이 부상으로 이탈한 울버햄프턴이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5연패를 노리는 맨체스터 시티(맨시티)에 뼈아픈 역전패를 당했다. 울버햄프턴은 20일(한국시간) 영국 울버햄프턴의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025 EPL 8라운드 홈 경기에서 맨시티에 1-2로 졌다. 경기 시작 7분 만에 스트라이커 예르겐 스트란 라르센의 선제골로 앞서간 울버햄프턴은 전반 33분 요슈코 그바르디올에게 오른발 중거리 슛으로 실점해 리드를 잃었다. 맨시티는 공 점유율 79%-21%, 슈팅 수 22-3 등 각종 지표를 압도하며 경기 막판까지 울버햄프턴을 몰아붙였으나 고대하던 역전 골이 나오지 않아 다급해졌다. 그러던 중 경기 종료 직전 존 스톤스가 오른 측면에서 넘어온 크로스를 타점 높은 헤딩 골로 연결해 극적으로 승리를 챙겼다. 스톤스가 헤딩하는 순간 베르나르두 실바가 골키퍼 주제 사를 방해했다는 울버햄프턴 측의 항의가 이어졌지만 비디오 판독(VAR) 끝에 반칙이 인정되지 않아 맨시티의 승리가 확정됐다. 6승 2무로 개막 후 8경기 무패 행진을 이어간 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