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SN KOREA 스포팅뉴스 (The Sporting News Korea) 최민준 기자 | J리그 가와사키 프론탈레 소속 골키퍼 정성룡이 영남권 대형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을 기부했다. 포항스틸러스는 4일, 정성룡이 2천만원을 경북 지역 산불 피해 복구에 사용해 달라며 구단을 통해 기부했다고 밝혔다. 정성룡의 기부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에게 전달된다. 2004년 포항에 입단한 정성룡은 당시 프로 무대에 첫발을 내디뎠으며, 국가대표 골키퍼로도 활약한 바 있다. 현재는 일본 J리그의 가와사키 프론탈레에서 뛰고 있는 그는, 경북 지역이 산불로 큰 피해를 입었다는 소식을 듣고 먼저 구단에 기부 의사를 전했다. 정성룡은 "경북 지역 산불로 고통받고 있는 분들께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포항에서 선수로 뛰면서 많은 사랑과 응원을 받았던 만큼, 이번 기부가 피해를 입은 분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포항에서 받은 응원을 나누고, 모든 이들이 빠르게 일상으로 돌아가기를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TSN KOREA 스포팅뉴스 (The Sporting News Korea) 최민준 기자(기사, 영상) | "산불 피해 입은 국민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승리할 것"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홍명보 감독이 요르단전 승리를 향한 깊은 다짐을 보였다. 대한민국은 25일 오후 8시(한국시간) 경기도 수원시 수원 월드컵경기장에서 요르단과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B조 8차전을 치른다. 한국은 지난 20일 오만과의 홈경기에서 1-1로 비기며 4승 3무로 불안한 선두를 달리고 있다. 현재 2위인 요르단과는 승점 차가 3점에 불과하다. 이번 경기에서 패배할 경우, 2위로 떨어질 위험이 있으며, 반대로 승리하면 다른 팀들의 결과에 따라 본선행을 조기에 확정짓는 가능성도 있다. 홍명보 감독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최근 발생한 산불 피해에 대해 언급하며 승리를 다짐했다. "산불로 인한 국가 재난 상황이 매우 심각하다"며 "내일 경기를 잘 준비하여 우리 팀이 한국 국민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산불로 인해 2명의 소방관이 사망하고 수백 명이 대피하는 등 큰 피해가 발생했으며, 홍 감독은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