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자책골 유도' 박용우, 호날두의 알나스르에 1-5 대패
TSN KOREA (The Sporting News Korea 스포팅뉴스) 온라인뉴스팀 | 11월 A매치 대표팀에 소집된 박용우가 상대 자책골 유도 등 분전했지만 소속팀 알아인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결승골을 포함해 5골을 몰아친 알나스르에 대패했다. 알아인은 6일(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의 킹 사우드 유니버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025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리그 스테이지 4차전 원정 경기에서 알나스르에 1-5로 졌다. 알아인은 이 대회 지난 시즌 챔피언이지만 이번 시즌에는 1무 뒤 3연패를 당하면서 승점 1을 얻는 게 그쳐 서아시아그룹 12개 팀 중 최하위로 처졌다. 반면 알나스르는 1무 뒤 3연승을 달리며 3위로 올라서 토너먼트 진출 가능성을 키웠다. 24개 팀이 참여하는 2024-2025시즌 ACLE는 동·서아시아 그룹으로 12개 팀씩 나뉘어 리그 스테이지를 먼저 치른 뒤 각 그룹 상위 8개 팀이 16강 토너먼트에 진출해 우승 경쟁을 이어간다. 알아인은 전반 5분 만에 안데르송 탈리스카에게 선제골을 내주고 끌려갔다. 탈리스카는 페널티아크 부근에서 오른발로 낮게 깔아 차 알아인 골문을 열었다. 알나스르는 전반 31
- 온라인뉴스팀 기자
- 2024-11-06 10: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