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SN KOREA (The Sporting News Korea 스포팅뉴스) 온라인뉴스팀 | 한국 여자 다이빙 간판선수 김수지(26·울산광역시체육회)는 요즘 말로 표현하면 '다이빙 고인 물'이다. 2016년 전국체전에 처음 여자 일반부로 출전해서 1m 스프링보드 우승을 차지한 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대회가 열리지 못한 2년을 제외하고 올해까지 7회 연속 우승을 달성했다. 올해도 왕좌를 지킨 김수지는 "(후배들과) 점점 점수 차가 적어진다. 그래서 더 재미있다"고 말했다. 김수지는 13일 경남 창원실내수영장에서 열린 다이빙 1m 스프링보드 여자 일반부 경기에서 269.85점을 얻어 우승을 차지했다. 경기 후 만난 김수지는 "너무 오래전이라 몇 년부터 우승했는지는 솔직히 기억이 안 난다"면서도 "후배들이 많이 올라왔다. 원래 성격이 경쟁자가 있어야 더 잘하고, 다그쳐야 잘한다"며 웃었다. 김수지는 올해 열린 파리 올림픽에서 2회 연속 준결승에 진출하는 성과를 남겼다. 준결승에서는 13위로 경기를 마쳐 상위 12명에게 주는 결승행 티켓을 6.15점 차로 놓치는 아픔을 겪기도 했다. 올림픽 때 다양한 곳에 갑작스럽게 통증을 느껴 고생했다는 그는
TSN KOREA (The Sporting News Korea 스포팅뉴스) 온라인뉴스팀 |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손꼽는 '버디 달인'들이 '버디 경연장'에서 맞붙는다. 오는 10일부터 나흘 동안 전북 익산시 익산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리는 KLPGA 투어 동부건설·한국토지신탁 챔피언십(총상금 10억원)은 KLPGA 투어에서 하나밖에 없는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 대회다.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은 타수가 아니라 점수로 순위를 가린다. 앨버트로스 8점, 이글 5점, 버디 2점을 부여하고 보기는 -1점, 더블보기 이상은 -3점이다. 스트로크로는 2언더파로 같은 타수지만, 버디 5개와 보기 3개를 적어낸 선수(7점)가 노보기에 버디 2개를 친 선수(4점)보다 점수가 더 높다. 스트로크 대회에서는 보기, 더블보기를 피하는 안정적인 경기를 펼치는 선수가 유리하지만,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은 타수를 잃을 땐 잃더라도 버디를 많이 뽑아내는 선수가 유리하다. 올해 KLPGA 투어 '버디퀸' 윤이나기 우승 후보 1순위에 꼽히는 이유다. 윤이나는 현재 라운드당 4.138개의 버디를 뽑아냈다. 윤이나는 버디율도 22.99%로 1위다. 게다가 윤이나는 이글도 지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