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SN KOREA 스포팅뉴스 (The Sporting News Korea) 김도연 기자 | 광주경찰청은 내달 개최되는 2025 세계(장애인)양궁선수권대회를 앞두고, 선수단이 머무를 숙박시설의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광주시, 대회 조직위원회, 국가정보원 등과 함께 합동으로 진행됐다.
관계자들은 선수단이 사용할 7곳의 숙박시설을 직접 방문해 안전대책을 꼼꼼히 확인했다. 또한, 시설 관계자들과 비상연락망을 공유하고, 테러 의심 상황이 발생할 경우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관련 교육도 진행했다.
2025 세계양궁대회는 내달 2일부터 28일까지 광주국제양궁장과 5·18민주광장에서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