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SN KOREA 스포팅뉴스 (The Sporting News Korea) 곽중희 기자 |2025 구미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 참가할 선수를 가리는 최종 선발대회가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구미시민운동장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에는 1,000여 명의 선수와 관계자가 참여해, 고등부, 대학부, 일반부로 나누어 49개 종목에서 경쟁을 벌일 예정이다.
이번 선발대회에는 대한민국의 정상급 육상 선수들이 대거 출전한다. 높이뛰기 우상혁을 비롯해 남자 200m 고승환, 남자 100m 나마디 조엘 진 등 대표적인 선수들이 이번 대회를 통해 최종 선발을 목표로 뛰게 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최종 선발대회를 통해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의 운영 전반을 점검할 것”이라며 대회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구미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는 다음 달 27일부터 31일까지 구미시민운동장에서 열린다. 아시아 45개국에서 735명의 선수가 참가하며, 45개 종목에서 기량을 겨룰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