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SN KOREA 스포팅뉴스 (The Sporting News Korea) 최민준 기자 | 과거 자신의 친정팀 상대로 한 '역주행 세레머니'로 유명한 에마뉘엘 아데바요르가 떠오르는 세레머니를 보였던 FC서울의 정승원이 K리그1 2025 시즌 6라운드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일 정승원이 지난 29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대구FC와의 경기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3-2 승리를 이끈 공로로 MVP로 뽑혔다고 발표했다. 정승원은 이날 후반 45분, 서울이 1-2로 뒤처진 상황에서 멋진 발리슛으로 동점 골을 터뜨렸다. 이어 후반 종료 직전에는 문선민의 결승골을 도와 서울의 극적인 역전승을 이끌었다. 이번 6라운드에서 서울은 대구와의 경기뿐만 아니라 '베스트 매치'와 '베스트 팀'에도 선정되었다. 서울의 대구전 승리는 K리그1 6라운드에서 가장 주목받는 경기로 손꼽혔다. 한편, K리그2 5라운드에서는 안산 그리너스의 김현태가 MVP에 이름을 올렸다. 김현태는 지난 29일 화성FC와의 경기에서 올 시즌 첫 해트트릭을 기록, 안산이 3-3 무승부를 거두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K리그2 5라운드 '베스트 매치'는 수원 삼성과 전남
TSN KOREA (The Sporting News Korea 스포팅뉴스) 온라인뉴스팀 | 프로축구 K리그1 FC서울이 지난해 수원FC에서 활약한 '미남 하드워커' 정승원을 영입했다고 2일 공식 발표했다. 정승원은 서울과 다년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2017년 대구FC에서 프로에 데뷔한 후 2022~2023 시즌 수원 삼성에서 활동을 거쳐, 지난해 수원FC에서 전성기를 맞았다. 지난 시즌 K리그1 38경기에 출전해 11골 6도움을 기록하며 뛰어난 기량을 뽐낸 정승원의 K리그 통산 기록은 1부리그에서만 205경기 19골 21도움이다. 서울 구단은 “정승원은 왕성한 활동량을 바탕으로 2선과 3선 등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다재다능한 멀티 자원”이라며, “이번 영입을 통해 기성용, 이승모, 류재문, 황도윤 등 미드필더진에 깊이와 무게감을 더할 수 있게 됐다”고 평가했다. 서울은 지난해 김기동 감독의 지휘 아래 5년 만에 K리그1 파이널A에 진입해 4위에 오른 뒤, 최근 김진수와 문선민 영입에 이어 정승원까지 품으며 새 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키우고 있다. 정승원은 “꼭 와보고 싶었던, 좋은 팀인 FC서울에 합류하게 되어 영광이다”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