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SN KOREA (The Sporting News Korea 스포팅뉴스) 이슈보도팀 | 제42대 대한체육회장 선거에 출마한 오주영 전 대한세팍타크로협회장(39)이 19일 “단일화는 민주주의 원칙을 훼손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오 후보는 이날 대전에서 연합뉴스와의 인터뷰를 통해 “단일화는 선거의 본질인 다양성과 경쟁성을 약화시키고, 유권자들의 선택 폭을 좁히는 결과를 초래한다”고 말했다. 그는 최근 박창범 전 대한우슈협회장(55), 강신욱 단국대 명예교수(68), 유승민 전 대한탁구협회장(42), 안상수 전 인천시장(78) 등 4명의 후보가 추진한 단일화 논의에 불참한 이유를 이와 같이 설명했다. 오 후보는 “선거가 ‘타도 이기흥’이라는 구호에만 집중되면, 유권자들에게 실현 가능한 비전보다는 감정적 지지를 요구할 가능성이 커진다”며 “이는 정책 경쟁이 아닌 단순한 세력 다툼으로 전락할 위험이 있다”고 우려를 나타냈다. 이어 “이 같은 흐름은 대한체육회의 이미지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정치권에서 단일화가 성공했음에도 불구하고 실패 사례가 반복된 점을 언급하며 “단일화를 통한 승리는 또 다른 문제를 야기하거나 새로운 갈등을 초래할
TSN KOREA (The Sporting News Korea 스포팅뉴스) 이슈보도팀 | 경찰이 후원 물품 횡령과 배임 의혹을 받는 김택규 대한배드민턴협회장에 대해 강제수사에 나섰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28일 송파구 방이동 배드민턴협회와 협회 후원사인 요넥스코리아 마포구 망원동 본사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김 회장이 참석 중인 경남 밀양시 '원천요넥스코리아 주니어오픈 배드민턴 선수권대회' 현장에서 신체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받아 휴대전화 등을 확보한 상태다. 이번 수사는 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가 배드민턴협회에 대한 사무 검사 결과, 협회가 보조금법을 위반하고 후원 물품을 부당하게 배부한 정황을 확인하면서 시작됐다. 문체부는 협회가 공식 절차 없이 후원 물품을 지역 단체에 임의로 배부한 사실을 파악하고, 협회 스포츠공정위원회에 김 회장의 해임을 요구하며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김 회장과 배드민턴협회는 이와 관련된 의혹을 부인하고 있다. 협회는 "후원 물품 배부는 대한체육회 및 문체부 지침을 준수했으며, 공인회계기관을 통한 정산 검증을 마친 상태"라며 수사의 근거가 된 문체부의 지적에 동의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편, 배드민턴협회는 3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