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SN KOREA (The Sporting News Korea 스포팅뉴스) 온라인뉴스팀 | 미국여자프로농구(WNBA)의 스타 케이틀린 클라크(미국)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로 활동 영역을 넓힌다. 8일(한국시간) AP통신 등에 따르면 클라크는 오는 11월 14일 미국 플로리다주 벨에어의 펠리컨 골프클럽에서 개막하는 LPGA 투어 더 안니카 대회(공식 명칭 더 안니카 드리븐 바이 게인브리지 앳 펠리컨)를 하루 앞두고 프로암 경기에 출전한다. 이 대회는 여자골프 스타 안니카 소렌스탐(스웨덴)이 자신의 이름을 걸고 주최하는 LPGA 정규 대회다. 클라크는 대회장에서 열리는 여성리더 회의의 패널로도 참가한다. 올해 WNBA 신인 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WNBA 인디애나 피버에 지명된 클라크는 정규리그에서 19.2점, 8.4어시스트, 5.7리바운드의 성적을 내 신인왕으로 뽑혔다. 또한 빼어난 3점슛 능력으로 큰 인기를 끌며 스포츠 브랜드 나이키와 8년 2천800만 달러(약 377억원)의 계약을 맺었다. 클라크는 최근 WNBA 시즌이 끝난 뒤 기자회견에서 "비시즌 기간에는 프로골프에 도전하고 싶다"는 희망을 드러내기도 했다. 클라크는 "골프 스타들을 만나게 돼
TSN KOREA (The Sporting News Korea 스포팅뉴스) 온라인뉴스팀 | 케이틀린 클라크가 미국여자프로농구(WNBA) 2024시즌 신인왕에 선정됐다. WNBA는 4일(한국시간) "미디어 패널 투표 결과 총투표 67표 가운데 66표를 받은 클라크가 2024시즌 신인왕이 됐다"고 발표했다. 클라크는 올해 WNBA 신인 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인디애나 피버에 지명됐으며 정규리그에서 19.2점(7위), 8.4어시스트(1위), 5.7리바운드의 성적을 냈다. 3점슛 122개로 리그 최다를 기록했고, 자유투 성공률 90.6%로 2위에 올랐다. 클라크의 어시스트 337개는 WNBA 단일 시즌 최다 기록이고, 그는 한 경기 최다 어시스트 기록(19개)도 세웠다. 또 신인 최초로 트리플더블을 달성했다. 클라크는 아이오와 대학 재학 시절 미국프로농구(NBA) 간판선수인 스테픈 커리(골든스테이트)를 연상케 하는 장거리 3점 슛과 개인기 등을 앞세워 큰 인기를 끌었다. 미국 대학 엘리트 스포츠 선수를 대상으로 하는 제임스 설리번 어워드를 사상 최초로 두 번 받았고, 미국대학스포츠협회(NCAA) 사상 최다 득점 기록을 세운 클라크는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나이키와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