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SN KOREA (The Sporting News Korea 스포팅뉴스) 온라인뉴스팀 | 10월 29일 국회의사당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ICAE 2024 ESG Together 지구환경 국제 컨퍼런스 및 시상식(공동 주최 및 주관 김소희 국회의원실, SNS기자연합회, 국제청소년문화교류연맹)’에서 사회를 맡은 김정희 아나운서가 개회 선언을 통해 행사의 시작을 알리고 있다. 이날 김정희 아나운서는 한국어/영어 공동 사회를 맡았다. 행사에는 약 400명의 글로벌 리더, 전문가, 청소년 대표 등을 맞이하며 ESG 경영 실천과 지구 환경 보호에 대한 의지를 고취시켰다. 또한, 정부, 기업, 시민사회가 ESG 경영의 필요성과 실행 방안을 논의하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TSN KOREA (The Sporting News Korea 스포팅뉴스) 온라인뉴스팀 | 대한축구협회 핵심 인사들이 24일 홍명보 국가대표팀 감독 선임 과정을 비롯해 각종 논란과 의혹에 대한 해명을 요구하는 국회의원들 앞에 선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전체회의를 열고 현안 질의를 진행한다. 축구와 관련해서는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 홍명보 감독, 이임생 협회 기술총괄이사 등이 증인으로 이 자리에 선다. 현안 질의에 참석한 증인은 증인선서를 한다. 발언이 위증으로 드러나면 처벌받을 수 있다. 숨김 없이 밝힐 수밖에 없는 환경인 만큼 문체위 위원들은 물론 축구 팬들도 여론을 들끓게 했던 각종 논란을 두고 협회 핵심 인사들이 육성으로 어떤 해명을 내놓을지 벼르고 있다. 전재수 위원장을 비롯한 문체위 위원들은 홍 감독의 선임 과정에서 절차적 정당성이 충족됐는지를 집중적으로 따져 물을 걸로 예상된다. 지난 2월 위르겐 클린스만 전 감독이 경질된 직후 국가대표 전력강화위원회를 꾸려 5개월가량 새 감독을 물색한 협회는 프로축구 K리그1 울산 HD를 이끌던 홍 감독을 최종 선임했다. 지난 6월 말 갑자기 정해성 전 전력강화위원장이 사임하면서 남은
TSN KOREA (The Sporting News Korea 스포팅뉴스) 이슈보도팀 | 오는 24일 국회에서 열리는 문화체육관광위원회(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위) 현안질의를 앞두고 대한축구협회(회장 정몽규, 이하 축구협회)가 긴장감 속에서 중대한 시험대에 올랐다. 축구계의 주요 인사인 정몽규 대한축구협회 회장과 홍명보 국가대표팀 감독을 둘러싼 논란이 이번 질의의 중심에 자리하면서, 협회는 치열한 공방전을 피할 수 없게 됐다. 정몽규 회장 4선 연임 논란, 국회 집중 조명 정몽규 회장의 4선 연임 시도가 주된 논쟁거리로 떠오르고 있다. 과거부터 스포츠 분야에서 장기 집권 논란은 계속 있어 왔지만, 정 회장의 연임 도전은 특히 축구계 내외부의 갈등을 더욱 심화시키고 있다.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최근 라디오 인터뷰에서 "국민의 여론을 고려해 스스로 거취를 결정하는 것이 명예로울 것"이라며 사실상 정 회장의 연임에 반대하는 입장을 밝혔다. 국회는 이번 현안질의를 통해 정 회장의 연임 과정뿐만 아니라, 축구협회가 문화체육관광부 승인 없이 천안축구종합센터 건립을 위해 600억 원 규모의 마이너스 통장을 개설한 문제도 강하게 추궁할 예정이다. 이 사안은 축구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