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효주, LPGA 아람코 챔피언십 공동 13위…코글린 1위

  • 등록 2026.04.06 19:3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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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주 3연속 우승 도전 무산…최종 4오버파 292타
윤이나 공동 17위…고진영·최혜진 등 한국 선수들 중위권
코글린 통산 3승 달성, 코르다 올 시즌 4개 대회 모두 ‘톱2’

 

 

TSN KOREA 박영우 기자 |  김효주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아람코 챔피언십에서 공동 13위로 대회를 마쳤다.

 

김효주는 6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섀도 크리크 골프코스(파72·6765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4개를 기록하며 이븐파 72타를 쳤다. 최종 합계 4오버파 292타를 기록한 김효주는 공동 13위에 이름을 올렸다.

 

최근 포티넷 파운더스컵과 포드 챔피언십에서 2주 연속 우승을 차지했던 김효주는 이번 대회에서 3연속 우승에 도전했지만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했다. 1라운드 공동 4위, 2라운드 공동 2위로 순항했으나 3라운드에서 7타를 잃으며 순위가 하락했고, 최종 라운드에서 소폭 반등하는 데 그쳤다.

 

경기 초반 2번 홀에서 버디를 잡았으나 곧바로 보기를 범하며 전반에서 타수를 줄이지 못했다. 후반에는 11번 홀부터 16번 홀까지 버디와 보기를 번갈아 기록하며 기복 있는 플레이를 보였다.

 

윤이나는 최종 합계 6오버파 294타로 공동 17위에 자리했고, 최혜진은 공동 23위(7오버파 295타), 고진영은 공동 27위(8오버파 296타)를 기록했다.

황유민 역시 공동 27위에 올랐다. 김세영과 이미향은 공동 41위(11오버파 299타), 김아림은 공동 51위(13오버파 301타)로 대회를 마쳤다.

 

우승은 로런 코글린(미국)이 차지했다.

코글린은 최종 합계 7언더파 281타로 넬리 코르다(미국), 리오나 머과이어(아일랜드·이상 2언더파 286타)를 5타 차로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우승 상금은 50만 달러(약 9억 원)다.

 

코글린은 1라운드 공동 선두에 이어 2라운드부터 단독 선두를 유지하며 안정적인 경기 운영으로 LPGA 투어 통산 3번째 우승을 달성했다.


세계랭킹 1위 지노 티띠꾼(태국)은 공동 17위(6오버파 294타)를 기록했으며, 세계랭킹 2위 코르다는 이번 대회에서도 준우승을 기록하며 3개 대회 연속 2위에 올랐다. 

 

 

사진= Getty Images

 

박영우 기자 info@tsn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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