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 남한강에서 즐기는 황홀한 일몰, '선셋 카약' 체험 시범 운영

  • 등록 2025.09.01 17: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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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도시공사, 가을 맞이 특별 카약 프로그램 선보여
일몰 풍경과 함께하는 이색 수상 레저 체험



TSN KOREA 스포팅뉴스 (The Sporting News Korea) 김도연 기자 | 경기 여주도시공사가 오는 15일부터 28일까지 2주간, 남한강 현암동 수상센터 앞에서 '선셋 카약' 체험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을 여행 시즌을 맞아 특별히 기획된 것으로, 일몰 시각에 맞춰 남한강의 아름다운 풍경을 쾌적하고 안전한 카약 위에서 만끽할 수 있다.

체험은 매일 오후 5시 30분부터 시작되며, 구명조끼 착용과 수상 안전교육을 거친 뒤 약 1시간 동안 진행됩니다. 하루 최대 15팀(팀당 2인 이하)만 참여할 수 있다. 

참가비는 1인당 1만 원이며, 체험을 원하는 시민은 여주시 수상센터로 전화하여 사전 예약을 하면 된다.

이번 '선셋 카약' 시범 운영으로 남한강의 낭만적인 일몰을 색다르게 즐겨볼 수 있게 되어 시민들의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도연 기자 jeff.mj@ts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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