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SN KOREA 스포팅뉴스 (The Sporting News Korea) 최민준 기자(기사, 영상)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1-0으로 노팅엄 포레스트에 패하며 중요한 승점을 놓쳤다. 경기는 안토니 엘랑가가 자신의 옛 팀인 맨유를 상대로 결승골을 기록하면서 결정됐다.
맨유는 2일 오전 4시(한국시간) 2024-2025 프리미어리그(PL) 30라운드에서 노팅엄에게 1-0으로 승리했다. 이날 결과 맨유는 공식전 7경기 무패를 이어가지 못하며 승점 37점 리그 13위에 머물렀다.
맨유는 점유율과 슈팅의 차이에도 불구하고 골문을 열지 못했다. 이날 맨유는 68.4%의 높은 볼 점유율을 기록했으며, 총 23개의 슈팅을 시도했다. 그러나 유효 슈팅은 6개에 불과했고, 한 번도 노팅엄 골문을 열지 못했다. 반면, 노팅엄은 단 1회의 슈팅으로 골을 성공시켜 승리를 거뒀다. 이 점에서 맨유의 공격력 부족이 더욱 부각되었다.
경기 후 후벵 아모림 감독은 "우리는 기회를 만들었지만 더 많은 기회를 창출했어야 했다"고 말했다. 아모림 감독은 "우리는 여러 번 파이널 서드에 도달했지만, 그곳에서 더 잘해야 한다. 골을 넣는 것이 정말 중요하고, 우리는 골 결정력이 부족하다"고 덧붙였다.

또한, 아모림 감독은 경기 후반 센터백 해리 매과이어를 공격수로 배치한 이유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그는 "상대가 박스를 지키고 있을 때, 매과이어는 세트피스에서 최고의 능력을 발휘한다. 그래서 그를 공격수로 배치한 것은 공중에서 득점을 노리기 위한 전략이었다"고 전했다.
이날 경기에서 맨유는 많은 시간을 공격적으로 주도했지만, 노팅엄의 빠른 전환 플레이와 철벽 수비에 막혀 고전했다. 엘랑가의 유일한 골은 1-0 승리를 가져오며, 노팅엄은 리그 3위 자리를 굳히게 되었다.

아모림 감독은 또한 맨유 출신 선수들에 대해 언급하며, "맨유에서는 시간이 없다. 우리는 빠르게 맞춰야 한다. 하지만 이곳에서의 압박감은 크고, 때로는 어린 선수들에게 시간이 필요하다. 그러나 강한 기초가 없으면 이들을 도울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번 패배로 맨유는 30경기에서 37점을 기록하며 프리미어리그 13위에 머물렀다. 반면, 노팅엄은 3위 자리를 지키며 챔피언스리그 진출 가능성을 더욱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