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 IOC 명예위원에 추대

  • 등록 2025.03.21 10:3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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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 IOC 명예위원 추대…올림픽 지속적인 기여 인정

 

TSN KOREA 스포팅뉴스 (The Sporting News Korea) 곽중희 기자 |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국제올림픽위원회(IOC) 명예위원으로 추대됐다.

IOC는 20일(현지시간) 그리스 코스타 나바리노에서 열린 제144차 총회에서 반 전 총장과 프란체스코 리치 비티 전 하계올림픽종목연합(ASOIF) 회장 등 2명을 명예위원으로 선출했다고 발표했다.

 

IOC는 올림픽 운동에 중요한 공헌을 한 인물들을 명예위원으로 임명한다. 반 전 총장은 2007년부터 2016년까지 한국인 최초로 유엔 사무총장을 역임한 바 있으며, 2017년에는 IOC 윤리위원장으로도 선출됐다.

곽중희 기자 info@tsn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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