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서울, 루마니아 리그 득점왕 출신 둑스 영입… 공격력 강화 기대

  • 등록 2025.02.27 14:09:08
크게보기

FC서울 둑스 "승점 3점 위해 서울과 하나될 것"



TSN KOREA 스포팅뉴스 (The Sporting News Korea) 윤태준 기자 | K리그1 FC서울이 루마니아 리그 득점왕 출신 스트라이커 둑스를 품었다.

 

서울은 27일, 크로아티아 연령별 대표 출신 공격수 마르코 두간지치(등록명 둑스)와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신장 190cm의 둑스는 강한 피지컬과 뛰어난 신체 밸런스를 갖춘 최전방 자원으로 평가받는다. 등을 지고 공을 지키는 능력이 탁월하며 연계 플레이에서도 강점을 보인다.

 

공중볼 싸움에서도 경쟁력이 있다. 힘과 위치 선정이 뛰어나 제공권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는 선수다.

 

둑스는 2012년 크로아티아 NK오시예크에서 프로에 데뷔한 이후 이탈리아, 루마니아, 러시아 등 유럽 여러 리그를 경험했다. 특히 2022-2023시즌엔 루마니아 FC라피드1923에서 리그 득점왕을 차지하며 골 결정력을 입증했다. 지난 시즌에는 사우디아라비아 알타이에서 활약하며 아시아 무대도 경험했다.

 

서울은 둑스가 날카로운 침투와 강력한 왼발 슈팅을 앞세워 팀 공격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둑스는 본인의 본명(마르코 두간지치)에서 유래한 애칭을 등록명으로 선택했으며, 서울에서 등번호 45번을 달고 그라운드를 누빈다.

 

그는 "서울 팬, 홈 경기장, 그리고 서울이라는 도시까지 모든 게 마음에 들었다. 특히 빨간색을 가장 좋아하는 것도 서울을 선택한 이유 중 하나"라며 "스트라이커로서 득점과 도움을 기록해 팀 승리에 기여하겠다. 승점 3점을 위해 팀과 잘 어우러지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윤태준 기자 info@tsnkorea.kr
Copyright @TSN KOREA (The Sporting News Korea)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