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G, 5부 리그 팀에 진땀승...이강인 후반전 출격

  • 등록 2025.01.16 10:25:27
크게보기

PSG, 프랑스 5부리그 에스팔리에 4-2 승리
PSG, 에스팔리 잡고 프랑스컵 16강 진출

 

TSN KOREA 스포팅뉴스 (The Sporting News Korea) 최민준 인턴기자 | 프랑스 프로축구 파리 생제르맹(PSG)이 5부리그 소속 에스팔리와의 프랑스컵 32강전에서 힘겹게 승리하며 16강에 진출했다.

 

PSG는 16일(한국시간) 프랑스 클레르몽페랑의 스타드 마르셀-미슐랭에서 열린 에스팔리와의 2024-2025 프랑스컵 32강 원정경기에서 4-2로 승리해 16강 진출 티켓을 따냈다.
 

이날 PSG는 이강인이 벤치에서 대기하다 후반 시작과 함께 그라운드를 밟았다. 그러나 이강인은 공격 포인트를 올리지는 못했다.
 

상대 팀 에스팔리는 프랑스 5부리그에 해당하는 샹피오나 나시오날3(120개 팀 참가)에 속하는 아마추어팀이다. 에스팔리는 이번 시즌 I조에서 14개 팀 중 10위에 자리하고 있다. PSG는 사실상 2군 전력으로 경기에 나섰지만, 뜻밖의 어려움을 겪었다.
 

경기 초반, 에스팔리는 PSG의 수비를 허물며 선제골을 터뜨렸다. 전반 3분, 빠른 역습을 전개한 에스팔리는 마티스 메자베르의 패스를 통해 케비스 그예치가 헤더로 골문을 열었다. PSG는 전반 37분 워렌 자이르 에메리의 왼발 중거리슛으로 동점을 만들었다.
 

1-1로 맞이한 후반, PSG는 이강인과 함께 누누 멘데스, 비티냐 등 주전 선수들을 투입하며 승부수를 던졌다. 후반 14분, 이강인은 중원에서 날카로운 침투 패스를 보내며 득점 기회를 만들었지만, 데지레 두에의 슈팅은 골대를 넘기며 아쉬움을 남겼다.
 

이강인은 후반 18분 페널티아크 정면에서 과감한 왼발 중거리 슛을 시도했으나, 골키퍼 정면으로 향하며 득점과는 인연이 없었다.

 

PSG는 후반 22분, 두에의 득점으로 2-1로 앞서갔지만, 후반 26분 역습을 허용하며 막센스 푸르넬에게 동점골을 내줬다.

 

경기 종료를 앞두고 몰아 붙이기 시작한 PSG는 후반 43분 브래들리 바르콜라의 결승골과 후반 추가시간 곤살로 하무스의 페널티킥으로 힘겨운 승리를 거뒀다.

 

결국 PSG는 4-2로 승리하며 16강 진출을 확정짓고, 프랑스컵 우승을 향한 여정을 계속했다.

최민준 인턴 기자 minj00n.oo1@tsnkorea.kr
Copyright @TSN KOREA (The Sporting News Korea)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