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 '극장 실점', 브렌트퍼드와 2-2 무승부...김지수 벤치

  • 등록 2025.01.15 10:4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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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시티, 후반 추가시간 뇌르고르에 극장 실점 허용

 

TSN KOREA 스포팅뉴스 (The Sporting News Korea) 최민준 인턴기자 |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가 또 한 번 후반 집중력 부족을 드러내며 승리를 놓쳤다. 


15일 오전 4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브렌트퍼드 지테크 커뮤니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맨시티와 브렌트퍼드의 2024-2025 프리미어리그(PL) 21라운드에서 2-0으로 앞서던 맨시티는 후반전에 두 골을 내주며 2-2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 브렌트퍼드의 김지수는 벤치에 머물렀고, 출전 기회를 얻지 못했다.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이끄는 맨시티는 3-2-4-1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골문은 슈테판 오르테가가 지켰고, 수비에는 요슈코 그바르디올, 네이선 아케, 마누엘 아칸지가 나섰다. 중원에는 마테우스 누네스와 마테오 코바치치가 자리했고, 2선에는 사비뉴, 베르나르두 실바, 케빈 더 브라위너, 필 포든이 출전했다. 최전방에는 엘링 홀란이 배치됐다.

 

 

브렌트퍼드는 4-3-3 포메이션으로 응수했다. 마르크 플레컨이 골문을 지켰고, 수비는 킨 루이스-포터, 세프 판덴베르흐, 네이선 콜린스, 마스 뢰르슬레우가 책임졌다. 미드필더로는 비탈리 야넬트, 마티아스 젠센, 크리스티안 뇌르고르가 출전했고, 공격진에는 미켈 담스가르드, 요안 위사, 브라이언 음뵈모가 자리했다.
 

전반전은 양 팀의 치열한 공방 끝에 득점 없이 종료됐다. 전반 20분 브렌트퍼드의 위사가 박스 안에서 시도한 슈팅은 골대를 벗어났다. 맨시티도 23분 더 브라위너의 크로스를 홀란이 헤더로 연결했지만 득점으로 이어지지 못했다.
 

후반 들어 맨시티가 먼저 주도권을 잡았다. 22분 더 브라위너의 크로스를 포든이 왼발로 마무리하며 선제골을 기록했다. 이후 33분에는 사비뉴의 슈팅이 골키퍼에 막힌 뒤 흘러나온 공을 포든이 왼발로 밀어 넣으며 추가골을 터뜨렸다.
 

하지만 브렌트퍼드의 반격이 이어졌다. 37분 뢰르슬레우의 크로스를 아케가 제대로 처리하지 못하자 위사가 이를 놓치지 않고 골망을 흔들었다.
 

 

추가시간 2분, 브렌트퍼드는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다. 킨 루이스-포터의 크로스를 뇌르고르가 헤더로 연결하며 동점골을 터뜨렸다. 결국 경기는 2-2로 종료되며 양 팀이 승점 1점씩을 나눠 가졌다.
 

맨시티는 승리까지 한 걸음 남겨둔 상황에서 아쉬운 무승부를 기록하며 후반 집중력 문제를 드러냈다.

최민준 인턴 기자 minj00n.oo1@tsn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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