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림, 안토니 윙백 기용에 "스스로 증명해야 해"

  • 등록 2024.12.17 17:4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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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금요일 토트넘과 리그컵 8강
아모림 "안토니는 충분한 능력 있어"

 

TSN KOREA (The Sporting News Korea 스포팅뉴스) 온라인뉴스팀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후벵 아모림 감독이 안토니의 새로운 윙백 포지션 적응에 만족감을 나타냈다.

 

안토니는 주말 경기에서 후반전에 교체 출전해 두 경기 연속으로 역전승을 이끄는 데 기여했다. 유로파리그 빅토리아 플젠전 2-1 승리에서 좋은 활약을 펼친 그는 맨체스터 더비에서도 맨시티의 리드를 뒤집는 데 도움을 줬다.

 

새로운 포지션에서의 가능성에 대한 질문에 아모림 감독은 모든 선수에게 주어진 기회와 메시지는 동일하다고 강조했다.

 

아모림 감독은 "모든 선수는 백지 상태에서 시작한다. 모든 것이 새롭게 시작되었음을 설명하는 데 한 달 정도 걸렸다"며 "모든 사람은 새 출발을 할 자격이 있고, 그 기회는 그들 자신의 손에 달렸다. 그들이 증명하면 경기에 나설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아모림 감독은 선수의 역할과 책임을 명확히 했다. 그는 "나는 오직 승리만을 원합니다. 경기에 나설 책임은 나에게 있는 것이 아니라 선수 자신에게 있다. 안토니는 새로운 포지션에서 개선된 모습을 보였고, 훌륭히 해냈다. 더 많은 수비를 해야 하지만 그는 충분한 능력을 갖췄고 스스로 증명해야 한다"며 경기에 나서기 위해선 증명이 필요하다는 것을 강조했다.

 

안토니의 다재다능함은 팀에 긍정적인 요소다. 윙백으로 좋은 성장을 거둔다면 맨유에겐 전술 선택의 폭을 넓혀줄 것이다. 그는 오른쪽 측면에서 좋은 폼을 유지하고 있는 아마드와도 좋은 호흡을 보여주고 있지만, 주전으로 뛰기 위해선 더 큰 성장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오는 20일 오전 5시(한국시간) 카라바오컵 8강전에서 토트넘 홋스퍼을 상대한다. 이어 22일 오후 11시(한국시간)에는 올드 트래포드에서 AFC 본머스를 만난다.

 

글=최민준 인턴기자

온라인뉴스팀 기자 info@tsn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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