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새 용병 투수 폰세, 타자 플로리얼 영입... 외인 구성 완료

  • 등록 2024.12.13 16:22:26
크게보기

MLB·NPB 경험 풍부한 코디 폰세, 한화 선발진에 합류
플로리얼, 마이너리그 통산 172도루로 기동력 강화 기대

 

TSN KOREA (The Sporting News Korea 스포팅뉴스) 온라인뉴스팀 | 한화 이글스가 13일 새로운 외인으로 투수 코디 폰세(30)와 타자 에스테반 플로리얼(27)의 영입을 발표하며 2025시즌 외국인 선수 구성을 완료했다.

 

한화는 "폰세와 계약금 20만 달러, 연봉 80만 달러로 총액 100만 달러에 계약했으며, 플로리얼과는 계약금 5만 달러, 연봉 70만 달러, 인센티브 10만 달러 등 최대 85만 달러 조건으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미국 출신인 폰세는 198cm의 장신 오른손 투수로, 강속구가 특징이다. 한화는 "폰세의 직구 평균 구속은 시속 150㎞를 넘는다"며 그의 위력적인 투구를 기대했다.

 

폰세는 2020년과 2021년 피츠버그 파이리츠 소속으로 메이저리그(MLB) 20경기에 등판해 1승 7패, 평균자책점 5.86을 기록했다. 마이너리그에서는 134경기에서 24승 34패, 평균자책점 3.93의 성적을 남겼다.

 

일본프로야구에서도 2022년부터 2024년까지 닛폰햄 파이터스와 라쿠텐 골든이글스에서 활약하며 39경기 10승 16패, 평균자책점 4.54를 기록해 아시아 야구 경험을 쌓았다.

 

 

아이티 출신 플로리얼은 우투좌타 외야수로, MLB에서 통산 84경기에 출전했다. 2024시즌 클리블랜드 가디언스 소속으로 36경기에 나서 타율 0.173, 3홈런, 11타점을 기록했으며, 마이너리그 통산 성적은 타율 0.265, 111홈런, 415타점이다.

 

한화는 플로리얼의 뛰어난 주루 능력에 주목했다. 구단은 "플로리얼은 마이너리그 통산 172도루를 기록했으며, 최근 3년간 트리플A에서 매년 20도루 이상을 성공시켰다"며 "팀 기동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2024시즌 팀 도루 69개로 리그 9위에 그친 한화는 플로리얼의 영입으로 기동력 강화를 기대하고 있다. 특히, 팀내 도루 1위를 기록했던 장진혁의 kt wiz 이적으로 약화된 전력을 보완할 계획이다.

 

기존 외국인 투수 라이언 와이스는 지난달 최대 95만 달러에 재계약하며 한화 외국인 선수진의 일원으로 잔류했다. 폰세와 플로리얼을 영입하며 2025시즌 준비를 마친 한화는 새 외국인 선수들의 활약을 통해 상위권 도약을 노리고 있다.

 

글=최민준 인턴기자

온라인뉴스팀 기자 info@tsnkorea.kr
Copyright @TSN KOREA (The Sporting News Korea)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