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르단에 입국한 손흥민. /암만[요르단]=연합뉴스](http://www.tsnkoreanews.com/data/photos/20241147/art_17318939730648_4b2673.jpg)
TSN KOREA (The Sporting News Korea 스포팅뉴스) 온라인뉴스팀 |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에서 팔레스타인과 맞붙기 위해 요르단 암만에 입성한 홍명보호가 '승리의 땅'에서 다시 한번 승전고를 울릴 준비를 마쳤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한국시간으로 18일 새벽, 쿠웨이트에서 전세기를 통해 요르단 암만 국제공항에 도착했다. 태극전사들의 표정은 여유로웠다. 전날 3-1로 승리한 쿠웨이트전의 성과와 전세기 이용으로 불편함 없는 2시간 비행으로 몸과 마음이 편안해 보이는 태극전사들의 모습이다.
공항에는 현지 교민 30여 명이 나와 '캡틴' 손흥민(토트넘)과 황인범(페예노르트) 등 대표팀 선수들을 환영하며 꽃다발과 선물을 전달했다. 대표팀은 밝은 표정으로 교민들과 인사를 나눈 뒤 숙소로 이동했다. 한 달 전 요르단 암만에서 요르단과의 예선 3차전에서 2-0 승리를 거뒀던 좋은 기억을 간직한 채 다시 찾은 이곳에서, 태극전사들은 익숙한 숙소에서 곧바로 여장을 풀었다.
![요르단에 입국한 홍명보 감독과 코치진. /암만[요르단]=연합뉴스](http://www.tsnkoreanews.com/data/photos/20241147/art_17318939771794_178f9c.jpg)
대표팀 관계자는 "한 달 전에 왔던 숙소라 전혀 어색하지 않다"고 밝혔다. 선수들은 익숙한 환경 덕분에 빠르게 정비를 마쳤고, 같은 이동 패턴을 유지하며 준비를 이어가고 있다. 쿠웨이트에서 훈련을 마친 뒤 요르단으로 이동한 태극전사들은 이번에도 좋은 경기장 상태와 한식 지원으로 최적의 상황에서 팔레스타인전을 준비하게 됐다.
이번 경기는 팔레스타인의 홈 경기로 예정되어 있었으나, 전쟁 여파로 중립 지역인 암만에서 열리게 됐다. B조 선두를 달리고 있는 한국은 팔레스타인과의 대결에서 승리를 통해 A매치 5연승을 달성하고, 지난 9월 서울에서의 무득점 무승부를 설욕하겠다는 의지를 다지고 있다.
대표팀은 18일 저녁 암만 국제경기장에서 최종 담금질을 한 뒤, 한국시간 19일 오후 11시 팔레스타인을 상대로 중요한 승부에 나선다.
글=최민준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