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마드리드, 비니시우스·모드리치·벤제마 사용한 라커 경매

  • 등록 2024.11.05 11:4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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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N KOREA (The Sporting News Korea 스포팅뉴스) 온라인뉴스팀 | 스페인 프로축구 명문 구단 레알 마드리드가 리모델링을 기념해 상징적인 라커룸 물품들을 경매에 내놓는다.

 

미국 ESPN은 5일(한국시간) 레알 마드리드 홈 구장 산티아고 베르나베우 라커룸에 있던 24개의 개별 라커가 소더비 경매에 나온다고 보도했다.

 

레알 마드리드가 2020년부터 10억유로(약 1조5천억원) 넘는 돈을 들여 리모델링하고 있는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의 공사는 곧 마무리된다.

 

레알 마드리드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알나스르), 데이비드 베컴, 지네디 지단 등 세계 축구 스타가 거쳐 간 1군 라커룸을 새로 단장하고 있다.

 

이번 경매에 나오는 라커는 라리가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를 제패한 비니시우스, 벤제마, 모드리치, 개러스 베일 등 2021-2022시즌 선수단이 사용한 물품이다.

 

라커 정면엔 해당 사물함을 썼던 각 선수의 이름과 번호, 프로필 사진이 붙어 있다.

 

낙찰자에겐 진품인증서와 지난 20년간 해당 라커를 쓴 선수 목록도 제공한다.

 

소더비에 따르면 개별 라커의 경매 시작가는 1만파운드(1천800만원)다.

 

 

라커룸 입구에 걸려 있던 너비 3m짜리 구단 엠블럼 모자이크도 경매에 나온다.

 

시작가에 해당하는 최저가격은 1만2천파운드다.

 

경매 수익금 중 일부는 레알 마드리드 구단 자체 자선 단체에 기부한다.

 

라커와 엠블럼 모자이크 등 경매 대상 물품은 이달 20∼26일 영국 런던에서 전시된다. 입찰은 이달 12일부터 2주간이다.

온라인뉴스팀 기자 minj00n.oo1@tsn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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