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SN KOREA (The Sporting News Korea 스포팅뉴스) 온라인뉴스팀 | 송지만(51) 전 NC다이노스 코치가 LG 트윈스의 새로운 주루코치로 합류한다.
LG는 31일 "새로 영입한 송지만 코치는 1군 주루 부문을 맡는다"고 전했다.
송지만 코치는 1996년 한화 이글스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해, 현대 유니콘스와 넥센 히어로즈에서 뛰고서 2013시즌이 끝난 뒤 은퇴했다.
KBO리그 1군 성적은 1천938경기 타율 0.282, 311홈런, 1천30타점, 165도루다.
은퇴 후 넥센과 KIA 타이거즈, NC 다이노스에서 지도자 생활을 이어가던 송 코치는 최근 NC와 작별했고, LG에 새 둥지를 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