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SN KOREA(티에스엔코리아) 송은하 기자 | KIA 타이거즈 간판타자 김도영이 시즌 막판 예상하지 못한 부상 암초를 만났다. 자신의 번트 타구에 얼굴을 맞아 코뼈가 골절됐고 곧바로 골절 정복술까지 받았다. 다만 KIA는 현재 김도영을 1군 엔트리에서 말소하지 않을 방침이다.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출전 여부 역시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결국 수술 이후 회복 속도가 KIA와 야구대표팀 모두의 최대 관심사가 됐다. KIA는 10일 김도영이 전날 밤 구단 지정병원에서 비골 골절 정복술을 받았다고 밝혔다. 부러진 코뼈를 정상 위치로 맞추는 치료다. 김도영은 입원 치료를 받은 뒤 11일 퇴원할 예정이다. 복귀 시점은 퇴원 이후 회복 상태를 확인한 뒤 결정한다. 부상은 9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서 발생했다. 김도영은 KIA가 0-3으로 뒤진 4회말 무사 1루에서 NC 선발 송명기의 초구에 기습 번트를 시도했다. 송명기의 공은 시속 148㎞였다. 배트에 맞은 공이 예상하지 못한 방향으로 튀면서 김도영의 얼굴을 강타했다. 코 부위에서 출혈이 발생했고 트레이너가 즉시 그라운드로 나와 응급 처치를 했다. 김도영은 더 이상 타격
TSN KOREA(티에스엔코리아) 송동섭 기자 | 이정후가 경기 막판 터뜨린 강력한 동점 2루타로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San Francisco Giants)의 극적인 역전승을 이끌었다. 이정후는 10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파크에서 열린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St. Louis Cardinals)와의 홈경기에 5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 2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샌프란시스코는 1-6으로 뒤진 8회말에만 6점을 뽑아 7-6으로 경기를 뒤집었다. 5점 차 열세를 한 이닝에 뒤집은 대역전극이었다. 현지 MLB닷컴은 샌프란시스코가 8회 6득점을 폭발시키며 세인트루이스와의 시리즈 스윕을 완성했다고 전했다. 승부의 중심에는 이정후가 있었다. 이정후는 2회말 첫 안타를 신고했다. 선두 타자로 나서 좌전 안타를 때리며 출루했다. 4회 유격수 땅볼, 7회 우익수 뜬공으로 물러났지만 마지막 타석에서 경기 흐름을 완전히 바꿨다. 샌프란시스코는 8회말 전까지 1-6으로 끌려갔다. 패색이 짙었지만 2사 이후 타선이 집중력을 발휘했다. 브라이스 엘드리지(Bryce Eldridge)의 2타점 적시타가 터지면서 3-6으로 추격했고, 조나 콕스
TSN KOREA(티에스엔코리아) 송은하 기자 |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KIA 타이거즈의 막판 추격을 따돌리고 3연승을 달리며 2026 KBO리그 선두를 지켰다. 삼성은 8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뱅크 KBO리그 KIA와 홈경기에서 6-4로 승리했다. 삼성은 73승46패3무, 승률 0.613을 기록해 1위를 유지했다. 2위 KT 위즈는 70승46패3무, 승률 0.603으로 삼성과 1.5경기 차다. 삼성은 4회 무사 만루에서 르윈 디아즈의 병살타 때 선취점을 뽑은 뒤 대타 양우현의 적시타로 2-0을 만들었다. 2-1로 앞선 5회에는 2사 만루에서 베테랑 최형우가 2타점 적시타를 터뜨려 점수 차를 벌렸다. 7회에는 박승규가 2점 홈런을 터뜨리며 6-2까지 달아났다. KIA의 추격도 거셌다. 특히 김도영이 의미 있는 기록을 세웠다. 김도영은 6회 삼성 두 번째 투수 미야모리 사토시의 공을 받아쳐 왼쪽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지난달 26일 롯데 자이언츠전에서 시즌 39호 홈런을 기록한 이후 7경기 만에 나온 시즌 40호였다. 김도영이 한 시즌 40홈런을 기록한 것은 프로 데뷔 이후 처음이다. KIA 소속 선수로는 199
TSN KOREA(티에스엔코리아) 송동섭 기자 | 2026 KBO리그가 정규시즌 막바지로 접어들면서 선두와 3위 경쟁이 동시에 뜨거워지고 있다. 9월 8일 경기 종료 기준 삼성 라이온즈는 73승46패3무, 승률 0.613으로 단독 선두를 지켰다. KT 위즈는 70승46패3무, 승률 0.603으로 삼성에 1.5경기 뒤진 2위다. 사용자가 제공한 순위표와 KBO 공식 일자별 순위를 대조한 결과 10개 구단의 승패와 순위, 승률, 승차가 일치했다. 삼성은 8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KIA 타이거즈를 6-4로 꺾었다. 3연승을 달린 삼성은 KT의 추격을 허용하면서도 1.5경기 차 선두를 유지했다. 삼성은 최근 10경기에서도 8승2패를 기록해 막판 선두 경쟁에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KT도 이날 수원에서 SSG 랜더스를 3-1로 제압했다. 3연패에서 벗어난 KT는 삼성과의 격차를 1.5경기로 유지했다. 삼성보다 치른 경기가 적다는 점까지 고려하면 정규시즌 1위 경쟁은 아직 끝났다고 보기 어렵다. 3위 경쟁은 더욱 촘촘하다. LG 트윈스가 68승54패1무, 승률 0.557로 3위를 지키고 있지만 KIA가 66승53패2무, 승률 0.555로 불과 0.5경기 뒤에
TSN KOREA(티에스엔코리아) 장우혁 기자 | 일본프로야구(NPB)의 전설이자 한국과 일본 야구사를 함께 관통했던 장훈(일본명: 하리모토 이사오)이 별세했다. 향년 86세다. 일본 프로야구 전·현직 스타 선수들로 구성된 일본프로야구 명구회는 10일 장훈이 전날 오전 도쿄의 병원에서 세상을 떠났다고 공식 발표했다. 일본 현지 주요 매체들도 일제히 장훈의 별세 소식을 전했다. 닛칸스포츠는 그를 일본 프로야구 역사에 이름을 남긴 ‘안타 제조기’로 소개하면서 통산 3085안타라는 대기록을 집중 조명했다. 장훈이 일본 야구에 남긴 숫자는 압도적이다. 1959년 도에이 플라이어스에 입단한 뒤 닛타쿠홈 플라이어스, 닛폰햄 파이터스, 요미우리 자이언츠, 롯데 오리온스를 거쳐 1981년 은퇴할 때까지 23시즌을 뛰었다. 통산 2752경기에 출전해 3085안타, 504홈런, 1676타점, 319도루를 기록했다. 통산 타율은 0.319다. 특히 3085안타는 현재까지 NPB 통산 최다 기록이다. 일본 프로야구에서만 뛰면서 3000안타를 돌파한 선수 역시 장훈이 유일하다. 통산 안타 2위 노무라 가쓰야의 2901안타보다 184개가 많다. 정교한 타격만 뛰어난 것도 아니었다.
TSN KOREA(티에스엔코리아) 송은하 기자 | KIA 타이거즈 간판타자 김도영이 시즌 막판 예상하지 못한 부상 암초를 만났다. 자신의 번트 타구에 얼굴을 맞아 코뼈가 골절됐고 곧바로 골절 정복술까지 받았다. 다만 KIA는 현재 김도영을 1군 엔트리에서 말소하지 않을 방침이다.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출전 여부 역시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결국 수술 이후 회복 속도가 KIA와 야구대표팀 모두의 최대 관심사가 됐다. KIA는 10일 김도영이 전날 밤 구단 지정병원에서 비골 골절 정복술을 받았다고 밝혔다. 부러진 코뼈를 정상 위치로 맞추는 치료다. 김도영은 입원 치료를 받은 뒤 11일 퇴원할 예정이다. 복귀 시점은 퇴원 이후 회복 상태를 확인한 뒤 결정한다. 부상은 9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서 발생했다. 김도영은 KIA가 0-3으로 뒤진 4회말 무사 1루에서 NC 선발 송명기의 초구에 기습 번트를 시도했다. 송명기의 공은 시속 148㎞였다. 배트에 맞은 공이 예상하지 못한 방향으로 튀면서 김도영의 얼굴을 강타했다. 코 부위에서 출혈이 발생했고 트레이너가 즉시 그라운드로 나와 응급 처치를 했다. 김도영은 더 이상 타격
TSN KOREA(티에스엔코리아) 송동섭 기자 | 이정후가 경기 막판 터뜨린 강력한 동점 2루타로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San Francisco Giants)의 극적인 역전승을 이끌었다. 이정후는 10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파크에서 열린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St. Louis Cardinals)와의 홈경기에 5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 2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샌프란시스코는 1-6으로 뒤진 8회말에만 6점을 뽑아 7-6으로 경기를 뒤집었다. 5점 차 열세를 한 이닝에 뒤집은 대역전극이었다. 현지 MLB닷컴은 샌프란시스코가 8회 6득점을 폭발시키며 세인트루이스와의 시리즈 스윕을 완성했다고 전했다. 승부의 중심에는 이정후가 있었다. 이정후는 2회말 첫 안타를 신고했다. 선두 타자로 나서 좌전 안타를 때리며 출루했다. 4회 유격수 땅볼, 7회 우익수 뜬공으로 물러났지만 마지막 타석에서 경기 흐름을 완전히 바꿨다. 샌프란시스코는 8회말 전까지 1-6으로 끌려갔다. 패색이 짙었지만 2사 이후 타선이 집중력을 발휘했다. 브라이스 엘드리지(Bryce Eldridge)의 2타점 적시타가 터지면서 3-6으로 추격했고, 조나 콕스
TSN KOREA(티에스엔코리아) 송은하 기자 |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KIA 타이거즈의 막판 추격을 따돌리고 3연승을 달리며 2026 KBO리그 선두를 지켰다. 삼성은 8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뱅크 KBO리그 KIA와 홈경기에서 6-4로 승리했다. 삼성은 73승46패3무, 승률 0.613을 기록해 1위를 유지했다. 2위 KT 위즈는 70승46패3무, 승률 0.603으로 삼성과 1.5경기 차다. 삼성은 4회 무사 만루에서 르윈 디아즈의 병살타 때 선취점을 뽑은 뒤 대타 양우현의 적시타로 2-0을 만들었다. 2-1로 앞선 5회에는 2사 만루에서 베테랑 최형우가 2타점 적시타를 터뜨려 점수 차를 벌렸다. 7회에는 박승규가 2점 홈런을 터뜨리며 6-2까지 달아났다. KIA의 추격도 거셌다. 특히 김도영이 의미 있는 기록을 세웠다. 김도영은 6회 삼성 두 번째 투수 미야모리 사토시의 공을 받아쳐 왼쪽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지난달 26일 롯데 자이언츠전에서 시즌 39호 홈런을 기록한 이후 7경기 만에 나온 시즌 40호였다. 김도영이 한 시즌 40홈런을 기록한 것은 프로 데뷔 이후 처음이다. KIA 소속 선수로는 199
TSN KOREA(티에스엔코리아) 송동섭 기자 | 2026 KBO리그가 정규시즌 막바지로 접어들면서 선두와 3위 경쟁이 동시에 뜨거워지고 있다. 9월 8일 경기 종료 기준 삼성 라이온즈는 73승46패3무, 승률 0.613으로 단독 선두를 지켰다. KT 위즈는 70승46패3무, 승률 0.603으로 삼성에 1.5경기 뒤진 2위다. 사용자가 제공한 순위표와 KBO 공식 일자별 순위를 대조한 결과 10개 구단의 승패와 순위, 승률, 승차가 일치했다. 삼성은 8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KIA 타이거즈를 6-4로 꺾었다. 3연승을 달린 삼성은 KT의 추격을 허용하면서도 1.5경기 차 선두를 유지했다. 삼성은 최근 10경기에서도 8승2패를 기록해 막판 선두 경쟁에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KT도 이날 수원에서 SSG 랜더스를 3-1로 제압했다. 3연패에서 벗어난 KT는 삼성과의 격차를 1.5경기로 유지했다. 삼성보다 치른 경기가 적다는 점까지 고려하면 정규시즌 1위 경쟁은 아직 끝났다고 보기 어렵다. 3위 경쟁은 더욱 촘촘하다. LG 트윈스가 68승54패1무, 승률 0.557로 3위를 지키고 있지만 KIA가 66승53패2무, 승률 0.555로 불과 0.5경기 뒤에
TSN KOREA(티에스엔코리아) 김민제 기자 | 로스앤젤레스 다저스(Los Angeles Dodgers)가 내셔널리그(NL) 포스트시즌 1라운드 부전승을 놓고 막판 순위 경쟁을 벌이고 있다. 다저스는 8일(한국시간) 신시내티 레즈를 6-3으로 꺾고 5연승을 달렸다. 시즌 성적은 87승 57패가 됐다. 메이저리그(MLB) 공식 순위 기준 NL에서는 밀워키 브루어스에 이어 2위다. NL 3위 애틀랜타 브레이브스는 85승 59패다. 다저스가 현재 유리한 위치에 있지만 정규시즌 막판 결과에 따라 상위 시드 경쟁의 판도가 달라질 가능성은 남아 있다. MLB 포스트시즌에서는 각 리그 승률 상위 2개 지구 우승팀이 와일드카드 시리즈를 치르지 않고 디비전시리즈에 직행한다. 다저스 입장에서는 NL 상위 2개 시드를 지키는 것이 가을야구 운영에서 상당한 이점이다. 미국 스포츠 전문매체 디 스포팅 뉴스(The Sporting News)는 다저스가 부전승을 놓칠 가능성을 거론하며 최근 공격력 저하를 핵심 변수로 지목했다. ESPN의 버스터 올니(Buster Olney) 역시 다저스의 남은 일정이 애틀랜타보다 상대적으로 수월하지만 공격력 문제가 실제 위험요소라고 분석했다. 특히
TSN KOREA(티에스엔코리아) 김민제 기자 | LA 다저스 오타니 쇼헤이(Shohei Ohtani)가 이르면 8일(한국시간) 타선에 복귀할 전망이다. 다만 투수 오타니의 시즌 내 복귀 가능성은 크게 낮아졌다. 다저스의 데이브 로버츠(Dave Roberts) 감독은 7일 워싱턴 내셔널스전을 앞두고 오타니의 몸 상태가 호전됐다며 신시내티 레즈와의 다음 경기에서 복귀할 가능성을 언급했다. 오타니는 이날까지 4경기 연속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오른쪽 이두근과 왼쪽 무릎에 지속적인 불편함을 겪은 데 이어 최근에는 목에도 문제가 발생했다. 로버츠 감독은 오타니가 전날 타격 훈련을 소화한 뒤 몸 상태가 긍정적이었다고 설명했다. 휴식이 회복에 도움이 됐다는 판단이다. 구단은 현재까지 오타니를 15일 부상자 명단(IL)에 올리지 않았다. 오타니가 마지막으로 경기에 나선 것은 지난 3일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전이다. 당시 오타니는 4타수 무안타에 삼진 4개를 당했다. 타석에서 오른팔을 흔들거나 불편한 표정을 짓는 모습도 포착됐다. 로버츠 감독은 이후 오타니의 몸 상태를 고려해 휴식을 결정했다. 최근 타격 성적도 급격히 떨어졌다. 오타니는 최근 6경기에서 23타수 2안타에
TSN KOREA(티에스엔코리아) 송동섭 기자 | 최근 타격 부진으로 한 경기 휴식을 취했던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복귀전에서 선제 2타점 적시타를 터뜨리며 반등의 신호를 보냈다. 이정후는 7일(한국시간) 미국 뉴욕 시티필드(Citi Field)에서 열린 2026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뉴욕 메츠와 원정 경기에 5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 2타점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280을 유지했다. 496타수 139안타다. 출루율 0.323, 장타율 0.407, OPS(출루율+장타율)는 0.730을 기록하고 있다. 최근 타격 흐름은 좋지 않았다. 이정후는 1일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전부터 4일 메츠전까지 5경기에서 21타수 1안타, 타율 0.063에 머물렀다. 결국 6일 메츠전에서는 선발 라인업에서 빠지며 재정비 시간을 가졌다. 하루 휴식은 효과가 있었다. 2회 첫 타석에서 외야 뜬공으로 물러난 이정후는 0-0으로 맞선 4회 2사 2, 3루에서 메츠 선발 크리스천 스콧(Christian Scott)의 초구를 공략했다. 타구는 내야를 넘어 우익수 앞으로 떨어졌고 주자 2명이 모두 홈을 밟았다. 샌프란시스코가 2-0으로 앞서는 선제 2
TSN KOREA 김민제 기자 | 보스턴 레드삭스(Boston Red Sox)의 포수 애들리 러치먼이 친정팀 볼티모어 오리올스(Baltimore Orioles)와의 첫 맞대결에서 홈런 두 방을 터뜨렸다. 보스턴은 4일(한국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 오리올파크 앳 캠든 야즈에서 열린 2026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원정 경기에서 볼티모어를 6-5로 꺾었다. 러치먼은 3번 타자 포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 2홈런 2타점 3득점을 기록했다. 지난달 3일 대형 트레이드를 통해 볼티모어에서 보스턴으로 이적한 러치먼은 트레이드 이후 처음으로 캠든 야즈를 찾았다. 그는 오른쪽 팔꿈치 통증으로 최근 3경기에 결장한 뒤 이날 선발 라인업에 복귀했다. 볼티모어 팬들은 1회초 2사에서 타석에 들어선 러치먼에게 기립박수를 보냈다. 볼티모어 더그아웃에서도 박수가 나왔다. 러치먼은 헬멧을 들어 팬들에게 인사했다. 러치먼은 곧바로 홈런으로 존재감을 보였다. 볼티모어 선발 브랜던 영의 시속 77.3마일 커브를 받아쳐 오른쪽 담장을 넘겼다. 비거리 377피트, 약 115m의 시즌 10호 솔로 홈런이었다. 볼티모어는 4회말 루이스 로버트 주니어와 피트 알론소의 연속 타자
TSN KOREA 송은하 기자 | LG 트윈스 마무리 투수 손주영이 시즌 첫 3연투를 자청해 팀의 1점 차 승리를 지켰다. LG는 3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원정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두산과의 주중 3연전을 모두 쓸어 담은 LG는 4연승을 달리며 67승 1무 51패를 기록했다. 4위 KIA 타이거즈와의 승차도 2.5경기로 벌렸다. 염경엽 LG 감독은 이날 경기를 앞두고 우강훈과 존 케네디, 손주영 등 필승조 투수들에게 휴식을 줄 계획이었다. 세 선수 모두 앞선 두 경기에서 연속 등판했기 때문이다. 염 감독이 불펜 운영에서 지키는 원칙 가운데 하나는 투수의 3연투를 피하는 것이다. 특히 손주영은 올 시즌을 선발 투수로 준비하다 팀 사정에 따라 마무리로 보직을 바꿔 연투 경험도 많지 않았다. 마침 미국 무대 도전을 마치고 LG에 복귀한 고우석이 이날 1군 엔트리에 등록됐다. 염 감독은 경기 전 고우석의 몸 상태가 괜찮다면 세이브 상황에서 곧바로 투입할 수 있다는 구상을 밝혔다. 그러나 고우석의 복귀전은 성사되지 않았다. LG 구단은 고우석이 시차 적응 문제로 정상적인 투구가 어렵다는 의사를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