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SN KOREA(티에스엔코리아) 송동섭 기자 | 최근 타격 부진으로 한 경기 휴식을 취했던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복귀전에서 선제 2타점 적시타를 터뜨리며 반등의 신호를 보냈다. 이정후는 7일(한국시간) 미국 뉴욕 시티필드(Citi Field)에서 열린 2026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뉴욕 메츠와 원정 경기에 5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 2타점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280을 유지했다. 496타수 139안타다. 출루율 0.323, 장타율 0.407, OPS(출루율+장타율)는 0.730을 기록하고 있다. 최근 타격 흐름은 좋지 않았다. 이정후는 1일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전부터 4일 메츠전까지 5경기에서 21타수 1안타, 타율 0.063에 머물렀다. 결국 6일 메츠전에서는 선발 라인업에서 빠지며 재정비 시간을 가졌다. 하루 휴식은 효과가 있었다. 2회 첫 타석에서 외야 뜬공으로 물러난 이정후는 0-0으로 맞선 4회 2사 2, 3루에서 메츠 선발 크리스천 스콧(Christian Scott)의 초구를 공략했다. 타구는 내야를 넘어 우익수 앞으로 떨어졌고 주자 2명이 모두 홈을 밟았다. 샌프란시스코가 2-0으로 앞서는 선제 2
TSN KOREA 김민제 기자 | 보스턴 레드삭스(Boston Red Sox)의 포수 애들리 러치먼이 친정팀 볼티모어 오리올스(Baltimore Orioles)와의 첫 맞대결에서 홈런 두 방을 터뜨렸다. 보스턴은 4일(한국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 오리올파크 앳 캠든 야즈에서 열린 2026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원정 경기에서 볼티모어를 6-5로 꺾었다. 러치먼은 3번 타자 포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 2홈런 2타점 3득점을 기록했다. 지난달 3일 대형 트레이드를 통해 볼티모어에서 보스턴으로 이적한 러치먼은 트레이드 이후 처음으로 캠든 야즈를 찾았다. 그는 오른쪽 팔꿈치 통증으로 최근 3경기에 결장한 뒤 이날 선발 라인업에 복귀했다. 볼티모어 팬들은 1회초 2사에서 타석에 들어선 러치먼에게 기립박수를 보냈다. 볼티모어 더그아웃에서도 박수가 나왔다. 러치먼은 헬멧을 들어 팬들에게 인사했다. 러치먼은 곧바로 홈런으로 존재감을 보였다. 볼티모어 선발 브랜던 영의 시속 77.3마일 커브를 받아쳐 오른쪽 담장을 넘겼다. 비거리 377피트, 약 115m의 시즌 10호 솔로 홈런이었다. 볼티모어는 4회말 루이스 로버트 주니어와 피트 알론소의 연속 타자
TSN KOREA 송은하 기자 | LG 트윈스 마무리 투수 손주영이 시즌 첫 3연투를 자청해 팀의 1점 차 승리를 지켰다. LG는 3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원정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두산과의 주중 3연전을 모두 쓸어 담은 LG는 4연승을 달리며 67승 1무 51패를 기록했다. 4위 KIA 타이거즈와의 승차도 2.5경기로 벌렸다. 염경엽 LG 감독은 이날 경기를 앞두고 우강훈과 존 케네디, 손주영 등 필승조 투수들에게 휴식을 줄 계획이었다. 세 선수 모두 앞선 두 경기에서 연속 등판했기 때문이다. 염 감독이 불펜 운영에서 지키는 원칙 가운데 하나는 투수의 3연투를 피하는 것이다. 특히 손주영은 올 시즌을 선발 투수로 준비하다 팀 사정에 따라 마무리로 보직을 바꿔 연투 경험도 많지 않았다. 마침 미국 무대 도전을 마치고 LG에 복귀한 고우석이 이날 1군 엔트리에 등록됐다. 염 감독은 경기 전 고우석의 몸 상태가 괜찮다면 세이브 상황에서 곧바로 투입할 수 있다는 구상을 밝혔다. 그러나 고우석의 복귀전은 성사되지 않았다. LG 구단은 고우석이 시차 적응 문제로 정상적인 투구가 어렵다는 의사를 전달했다
TSN KOREA 송은하 기자 |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대타로 출전해 4경기 만에 안타를 추가했다. 이정후는 3일(현지시간/ 한국시간 4일)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의 PNC 파크에서 열린 2026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피츠버그 파이리츠와의 원정경기에 교체 출전해 2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282에서 0.283으로 소폭 상승했다. 시즌 타점은 51개로 늘었다. 최근 타격 흐름이 주춤했던 이정후는 이날 선발 명단에서 제외됐다. 샌프란시스코가 0-4로 뒤진 7회초 무사 1, 2루에서 포수 앤드루 키즈너를 대신해 대타로 타석에 들어섰다. 이정후는 피츠버그 신인 오른손 투수 크리스티안 커티스의 초구 직구를 공략했다. 타구는 우익선상을 타고 펜스까지 향하는 1타점 2루타가 됐다. 2루 주자 조나 콕스가 홈을 밟았고 1루 주자 터너 힐은 3루에 도달했다. 이정후의 올 시즌 28번째 2루타였다. 샌프란시스코는 이어진 공격에서 힐이 홈을 밟아 2-4까지 추격했다. 커티스는 이정후에게 장타를 허용하기 전까지 메이저리그 데뷔 후 11이닝 연속 무실점 행진을 이어가고 있었다. 이정후는 7회말 수비부터 우익수로 출전했다. 9회초 2
TSN KOREA 송동섭 기자 | kt wiz가 5점 차 열세를 뒤집는 역전승을 거두고 7일 만에 프로야구 선두를 되찾았다. kt는 3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뱅크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홈경기에서 13-11로 승리했다. 한화와의 주중 3연전을 모두 쓸어 담은 kt는 3연승과 함께 69승 3무 43패, 승률 0.616을 기록했다. 이날 롯데 자이언츠에 패한 삼성 라이온즈를 반 경기 차로 제치고 단독 1위에 올랐다. 출발은 한화가 앞섰다. 한화는 1회초 김태연의 3점 홈런을 포함한 5안타를 집중하며 5점을 먼저 뽑았다. kt는 1회말 안현민의 좌월 3점 홈런으로 즉시 추격했다. 한화가 3회초 황영묵의 2타점 2루타로 7-3까지 달아났지만, 안현민이 3회말 연타석 솔로 홈런을 터뜨리며 다시 격차를 좁혔다. kt는 4회말 장준원의 적시타와 안현민의 밀어내기 볼넷으로 6-7까지 따라붙었다. 5회말에는 대타 장진혁의 3루타와 최원준의 희생플라이로 2점을 추가해 8-7로 경기를 뒤집었다. 6회말 허경민과 오윤석의 2루타로 2점을 보탠 kt는 8회말에도 3점을 올리며 13-8까지 달아났다. 한화는 9회초 박정현이 kt 마무리 박영현을 상대
TSN KOREA 김민제 기자 | 삼성 라이온즈가 7연승을 질주하며 2026시즌 KBO리그에서 가장 먼저 70승 고지에 올랐다. 2위 kt도 승리를 거두며 승률 0.001 차로 따라붙어 정규시즌 막판 선두 경쟁은 한층 치열해졌다. 삼성은 2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뱅크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홈 경기에서 8-5로 승리했다. 시즌 성적 70승 44패 3무, 승률 0.614를 기록한 삼성은 2015년 이후 11년 만에 70승에 선착했다. 단일리그 체제에서 70승을 먼저 달성한 팀이 정규리그 정상에 오른 비율은 77.8%다. 한국시리즈까지 제패한 사례는 23차례로 63.9%다. 삼성은 1회말 김지찬의 2루타로 만든 기회에서 김성윤과 최형우의 연속 적시타가 나오며 2-0으로 앞섰다. 롯데는 고승민이 2회초와 4회초 연타석 홈런을 터뜨리며 2-2 동점을 만들었다. 삼성은 5회말 김성윤의 적시타로 다시 리드를 잡았다. 승부처는 6회말이었다. 삼성은 김지찬의 3타점 3루타를 포함해 한 이닝에 5점을 몰아치며 8-2로 달아났다. 롯데가 경기 후반 3점을 따라붙었지만 승부를 뒤집지는 못했다. 삼성 선발 최원태는 6이닝 동안 4안타 2실점으로
TSN KOREA 박용준 기자 | 청룡기 전국고교야구대회에서 발생한 ‘상대 팀 비하 응원’ 논란과 관련해 배재고등학교 야구부 감독과 선수 2명, 당시 경기 주심이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KBSA)의 징계를 받았다. KBSA는 지난 1일 서울 올림픽회관에서 제12차 스포츠공정위원회를 열고 부적절한 응원 구호를 주도한 배재고 선수 2명과 지도·관리 책임이 있는 감독에게 각각 출전정지 1개월 처분을 의결했다고 2일 밝혔다. 협회는 배재고가 앞서 학교 차원의 징계를 받은 점과 해당 선수들이 잘못을 인정하고 반성한 점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선수들이 피해 학교인 광주제일고 측에 사과했고, 광주제일고가 이를 받아들여 선처를 요청한 점도 징계 수위에 반영됐다. 배재고는 이번 개인 징계에 앞서 협회로부터 전국대회 출전정지 6개월 처분을 받았다. 이후 대한체육회 스포츠공정위원회 재심의를 통해 징계 기간이 1개월로 줄었고, 이에 따라 지난달 열린 올해 마지막 전국대회인 봉황대기 전국고교야구대회에 출전했다. 비하 응원을 주도한 배재고 선수 2명은 이번 징계와 별개로 선수 생활을 중단하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기 운영 관계자에 대한 책임도 물었다. 협회는 부적절한 응원 구호가 이
TSN KOREA 김민제 기자 | 김하성(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이 약 1년 만에 메이저리그 한 경기 3안타를 기록하며 반등의 신호탄을 쐈다. 김하성은 2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 D.C. 내셔널스파크에서 열린 2026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원정 경기에 9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3안타를 기록했다. 부상과 타격 부진으로 힘겨운 시즌을 보내던 김하성이 한 경기에서 안타 3개를 때린 것은 지난해 9월 15일 휴스턴 애스트로스전 이후 353일 만이다. 타점과 득점은 기록하지 못했지만 시즌 타율은 0.081에서 0.112(89타수 10안타)로 상승했다. 김하성은 세 차례 타석에서 모두 왼쪽 방향으로 강한 타구를 보냈다. 3회 첫 타석에서 워싱턴 선발 제이크 어빈의 4구째를 공략해 시속 170㎞의 좌전 안타를 때렸다. 5회 두 번째 타석에서도 어빈을 상대로 시속 167㎞짜리 좌전 안타를 만들었고, 8회에는 우완 불펜 클레이턴 비터의 공을 받아쳐 시속 175㎞의 강한 타구로 세 번째 안타를 완성했다. 세 안타 모두 배트 중심에 정확하게 맞은 타구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컸다. 단순히 코스가 좋은 안타가 아니라 김하성 특유의 빠른 배트
TSN KOREA 송동섭 기자 |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시즌 50번째 타점을 올렸지만 안타를 추가하지 못했다. 샌프란시스코는 6점 차 열세를 극복하고 동점을 만들고도 9회 말 끝내기 실책으로 패했다. 이정후는 2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 PNC파크에서 열린 2026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피츠버그 파이리츠와의 원정 경기에 5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무안타 1볼넷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이정후의 시즌 타율은 0.288에서 0.285(480타수 137안타)로 하락했다. 가장 아쉬운 장면은 6회에 나왔다. 1사 만루에서 이정후가 밀어 친 타구가 안타로 이어지는 듯했지만, 피츠버그 2루수 브랜던 로가 몸을 날려 잡아냈다. 이정후는 1루에서 아웃됐지만 3루 주자가 홈을 밟으면서 시즌 50번째 타점을 수확했다. 이정후는 8회 볼넷으로 출루한 뒤 후속 타자의 적시타 때 홈을 밟아 득점도 추가했다. 이날 경기는 양 팀 선발로 나선 로건 웹과 폴 스킨스의 맞대결로 관심을 모았지만 예상과 달리 난타전으로 전개됐다. 샌프란시스코의 에이스 웹은 3회에만 집중타를 허용하며 2이닝을 조금 넘겨 9실점하고 조기 강판됐다. 피츠버그는
TSN KOREA 김민제 기자 | 미국 프로야구 도전을 마치고 귀국한 오른손 강속구 투수 고우석이 친정팀 LG 트윈스에 복귀했다. LG는 2일 고우석과 계약기간 1년, 연봉 5억원에 계약하고 선수 등록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시즌 도중 합류하는 고우석은 남은 3개월에 해당하는 연봉 1억5000만원을 받는다. 고우석은 구단을 통해 “한국과 미국에서 변함없이 열정적인 응원을 보내주신 팬들께 감사드린다”며 “시즌이 많이 남지는 않았지만 남은 경기에서 팀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해 던지겠다”고 말했다. 고우석은 2023시즌 LG의 통합 우승에 기여한 뒤 구단의 허락을 받아 포스팅시스템을 통해 미국 무대에 진출했다. 이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계약했으며 마이애미 말린스, 디트로이트 타이거스, 미네소타 트윈스 산하 팀을 거쳤다. 미국 생활 대부분을 마이너리그에서 보낸 고우석은 최근 미네소타에서 방출 대기 통보를 받았다. 이후 다른 구단의 영입 제의를 받지 못한 채 마이너리그로 신분이 이관되자 국내 복귀를 결정했고, 지난 1일 귀국했다. 다만 고우석은 올해 포스트시즌에 출전할 수 없다. KBO 규정상 국내 선수는 7월 31일까지 선수 등록을 마쳐야 포스트시즌 엔트리에 이름을